만물과 인류를 창조한 후에도 하나님의 발걸음은 결코 멈추지 않았다.

2019. 4. 9. 18:45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책/그리스도의 말씀

만물과 인류를 창조한 후에도 하나님의 발걸음은 결코 멈추지 않았다. 

그는 곧바로 그의 경영을 전개해 나갔으며, 또한 사람들 가운데서 그가 기뻐하는 자를 얻고자 하는 마음이 간절해졌다.




하나님의 사역과 [하나님의 성품], 하나님 자신 3



아주 큰 촉동이 있을 것이다.






오늘에야 사람은 진정 하나님의 진실한 존재를 느끼게 되었고





  사람이 하나님에 대해 진정으로 알지 못할 때, 주관적인 입장에서는 마음속으로 하나님의 존재를 믿지만, 하나님이 대체 어떤 분인지, 그의 뜻이 무엇이고 성품은 어떤지, 인류에 대한 그의 태도는 또 어떤지 등등 이런 구체적인 문제들에 대해서는 진정으로 알지 못한다. 그리하여 하나님에 대한 사람의 믿음은 크게 줄어들었고, 어떻게 해도 순수하고 완벽한 믿음에 이르지 못하게 되었다. 설사 네가 하나님의 말씀과 마주한 적이 있을지라도, 혹은 하나님과 일대일로 마주한 것 같은 체험이 있었을지라도, 하나님을 완전히 안다고는 할 수 없다. 너는 하나님의 마음을 모르고, 하나님이 무엇을 사랑하고 무엇을 미워하는지, 무엇으로 인해 노하고 무엇으로 인해 기뻐하는지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네가 하나님을 진정으로 알지 못하는 것이다. 너의 믿음은 막연함과 상상, 주관적 소망 위에 세워진 것으로서, 참된 믿음이나 진실로 하나님을 따르는 것과는 아직 거리가 있다. 



하나님이 참으로 사람과 아주 가까이 있음을 느끼게 돠었다






사람은 비록 하나님을 다년간 믿었어도






하나님의 생각을 요해한 적이 없고






지금처럼 이렇게 진정으로 하나님의 마음과





  이런 성경 이야기와 사례들에 관한 설명을 통해, 사람들은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되었고, 하나님이 각 단계 사역을 행할 때마다 무슨 생각을 했는지, 왜 그렇게 행했는지를 알게 되었다. 또한 하나님이 그 사역을 행했던 당시의 초심이 무엇이었는지, 그의 계획이 무엇이었는지를 알게 되었으며, 하나님이 그의 생각을 어떻게 실현하였는지, 그의 계획을 어떻게 준비하고 전개해 나갔는지를 알게 되었다. 이러한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6천년 경영 사역 기간에 가졌던 모든 구체적인 뜻과 실제 생각, 그리고 각 시기, 각 시대에 가졌던 인류에 대한 태도에 대해 상세하고 구체적으로 알 수 있다. 또한 하나님이 매사에 마음속으로 무슨 생각을 했는지, 태도는 어땠는지, 어떤 성품을 나타냈는지를 알게 되어 사람은 하나님의 실재를 더 잘 깨닫게 되고 하나님의 실제와 진실성을 더 느끼게 되었다.

내가 이러한 이야기들을 하는 목적은 사람들에게 성경의 역사(歷史)를 이해시키고자 함이 아니다. 또한, 사람들로 하여금 성경의 장절과 성경 속의 인물에 대해 잘 알게 하고자 하는 것도 아니고, 하나님의 율법시대 사역의 배경을 알게 하고자 함도 아니다. 그것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마음과 성품, 그리고 하나님의 면면을 이해하여 하나님을 더 실제적이고 정확하게 인식하고 알게 하려는 것이다. 그러면 사람들은 조금씩 하나님께 마음을 열고 다가갈 것이며, 진일보로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성품과 본질, 그리고 진정한 하나님 자신에 대해서도 알게 될 것이다.



  만물과 인류를 창조한 후에도 하나님의 발걸음은 결코 멈추지 않았다. 그는 곧바로 그의 경영을 전개해 나갔으며, 또한 사람들 가운데서 그가 기뻐하는 자를 얻고자 하는 마음이 간절해졌다.



  우리는 성경에서 하나님이 인류를 창조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홍수로 세상을 멸한 일을 보았다. 홍수로 세상을 멸망시킨 이 기록에는 노아가 언급되어 있는데, 노아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첫 번째 사람으로서, 하나님과 협력하여 하나님의 사역 하나를 완성한 자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이것은 하나님이 사람을 불러 이 땅에서 그의 지시에 따라 일을 하게 한 첫 번째 사례이기도 하다. 노아가 방주를 만들고 난 후에 하나님은 처음으로 홍수로 세상을 멸해 버렸다. 하나님이 홍수로 세상을 멸할 때는 그가 인류를 창조한 이래 처음 인류를 극도로 증오했을 때였다. 그리하여 그는 이러한 인류를 홍수로 멸하기로 단호히 결심했던 것이다. 홍수로 세상을 멸한 후, 하나님은 처음으로 인류와 언약을 맺어 다시는 홍수로 세상을 멸하지 않겠다는 마음을 보여 주었다. 이 언약은 무지개를 증거로 삼았다.

이것은 하나님이 인류에게 한 첫 번째 약속이기 때문에 이 무지개 또한 하나님이 사람과 맺은 언약의 첫 번째 증거가 되었다. 그 증거는 실물로 존재하며, 그 실물이 바로 무지개인 것이다. 이 무지개의 존재로 인해 하나님은 항상 윗 세대의 인류를 잃은 아픔을 느끼고, 또한 윗 세대 인류에게 발생했던 일을 계속 일깨워 주고 있다. 하나님은 발걸음을 늦추지 않고 계속해서 그다음 단계의 경영을 진행해 나갔다.

이후, 하나님은 이스라엘 전 지역에서 사역을 행하기 위해 아브라함을 첫 번째 적임자로 택했다. 이 또한 하나님이 처음으로 택한 사람이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그의 인류 구원 사역을 시작하고, 아브라함의 후손 가운데서 그의 사역을 전개해 나가기로 마음을 정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성경을 통해 보게 된,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행한 일이다. 그 뒤에, 하나님은 또 처음으로 이스라엘을 택하고, 이스라엘의 선민 가운데서 그의 율법시대 사역을 전개해 나갔다.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서 하나님은 또 처음으로 사람이 지켜야 할 조례와 법도를 명문으로 규정하고 구체적으로 설명하였다.

즉, 사람이 어떻게 제물을 바쳐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하면 안 되는지, 어떤 절기와 어떤 일하는 원칙들을 지켜야 하는지에 대해 처음으로 그렇게 구체적이고 규범적으로 정해 주었다. 이는 하나님이 인류를 위해 최초로 일상의 규례와 원칙을 그렇게 상세하고 규범적으로 정해 준 것이었다.


출처: 그리스도의 말씀|하나님의 사역과 [하나님의 성품], 하나님 자신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