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은 모두 하나님 자신의 성품을 의미한다

2019. 6. 3. 06:26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책/체험 간증

하나님의 말씀은 다 하나님 성품의 발표이다


   『내가 한 말마다 하나님의 성품이 그 속에 있으니, 너희가 한번 자세히 알아보는 것도 좋겠다. 그러면 너희는 틀림없이 큰 수확을 얻을 것이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하나님의 성품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에서 발췌)

   하나님의 이 말씀을 볼 때마다, 저는 매우 초조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성품을 이해하는 것은 사람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흡족게 함에 있어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마실 때 늘 ‘하나님의 성품’은 너무나 추상적이라고 생각하면서 어떻게 인식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나중에 저는 인솔자의 교통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에서 하나님이 어떤 것을 좋아하시고 어떤 것을 혐오하시는지를 깨달음으로 하나님의 성품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저는 그렇게 한동안 실행해 보았고, 어느 정도의 효과도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말마다 하나님의 성품이 그 속에 있다”라는 말씀에 대해 여전히 어리둥절하여 알지 못했고, 도대체 어떻게 인식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어느 날, 저는 상면의 형제님 교통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성품에는 많은 것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하나님의 ①소유소시(所有所是),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 하나님의 사상과 지혜, 각 부류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태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안에는 인류에 대한 긍휼과 염려의 정이 있고, 더욱이 인류의 거역과 대적에 대한 분노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한 마디 말씀마다 하나님의 사상과 지혜, 하나님의 생각이 있고, 하나님 말씀의 배경과 근원이 있고, 당연하게 표현해야 할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태도가 있으며, 터무니없는 말씀은 한 마디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한 마디 말씀마다 하나님의 성품이 있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만일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방면에 묵상하는 것이 너무 적고, 공을 너무 적게 들이고, 체험하는 것이 너무 적다면, 발견하기 쉽지 않고 더욱이 인식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하나님 앞에 안정하고 온 마음을 몰입해야 하며, 하나님 말씀을 보고 묵상하는 것은 더더욱 기도하면서 진행해야 합니다. 그러면 서서히 하나님께서 어떤 심정으로 말씀하셨는지 발견할 수 있게 됩니다…”(상면의 형제님 교통)

   이 교통을 보게 되니 저는 그제야 눈이 확 트였습니다. 알고 보니, 하나님의 성품에는 많은 것들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하나님의 소유소시(所有所是),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 하나님의 사상과 지혜, 그리고 각 부류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태도와 인류에 대한 긍휼과 염려, ②패괴된 사람에 대한 증오와 혐오 등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게다가 하나님의 한 마디 말씀마다 배경과 근원이 있고, 터무니없는 말씀은 단 한 마디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과 하시는 말씀마다 하나님의 생명 소시가 자연스럽게 흘러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성품에 대한 저의 인식은 그저 하나님이 무엇을 좋아하시고 무엇을 혐오하시는지에만 국한되어 있었습니다. 이런 인식은 너무 단편적이어서 하나님의 한 마디 한 마디 말씀에서 하나님 성품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그 밖에, 저는 또 하나님의 한 마디 한 마디 말씀에서 하나님의 성품을 이해하려면, 하나님 앞에 안정하고 공을 많이 들여 하나님 말씀을 묵상해야 하고, 더욱이 하나님 앞에 나와 많이 기도하고 많이 찾고 구하면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의 심정과 하나님 행사의 배경과 근원을 알기를 중시해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모두 하나님 자신의 성품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깨우침과 빛 비춤에 감사드립니다. 이런 것을 인식한 후, 저는 그 방면으로 훈련하고 진입하기를 중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저는 하나님의 이런 말씀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역이 중요한지는 인류의 필요에 근거하고, 인류가 타락된 실정에 근거하고, 사탄의 패역과 사역을 방해하는 정도의 경중에 근거하여 말한 것이다. 그러나 사역을 감당할 수 있는 정확한 대상은 사역자의 역사 성질에 근거하고, 사역의 중요성에 근거하여 비로소 확정한 것이다. 사역의 중요도에 있어서 도대체 어떤 역사 방식을 채택할 것인지, 즉 하나님의 영이 직접 역사할 것인지, 말씀이 육신 되어 역사할 것인지, 아니면 사람을 통해 역사할 것인지, 이 세 가지 중에서 맨 먼저 탈락된 것은 ‘사람을 통해 역사하는’ 방식이다. 나머지 두 가지는 사역의 성질에 근거하고 또한 영과 육신이 역사하는 성질에 근거하여 최종에는 그래도 육신이 역사하는 것이 영이 직접 역사하는 것보다 사람에게 더욱 유익할 뿐만 아니라 사역하는 데에도 더 많은 우위를 차지한다고 확정하였다. 이것은 영이 역사할지 아니면 육신이 역사할지를 확정할 당시에 하나님이 생각한 것이었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패괴된 인류는 말씀이 ‘육신’ 된 하나님의 구원이 더욱 필요하다>에서 발췌)

   저는 이 말씀을 자세히 묵상하여 정말로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하나님은 당시에 어떤 방식으로 말세 사역을 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했던 자신의 심리 동태에 관해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과정에서 하나님이 우선적으로 고려하셨던 것은 이 단계 사역을 어떤 방식으로 해야 사람에게 더 유리한지, 어떻게 해야 사람을 구원하는 효과에 더 잘 이를 수 있는지, 어떻게 해야 사탄을 굴복시키고 패배시켜 깊이 해를 입은 사람을 철저히 구원할 수 있는지 하는 것이었습니다. 모든 생각의 과정에서 하나님은 사람을 위해 고려하셨지 자신의 이익과 안위는 전혀 고려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성육신이 받게 될 고통이 얼마나 클지 분명히 아셨지만,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그런 것을 도외시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인류의 필요와 인류가 타락한 실정에 따라 성육신하는 방식을 택하여 말세 사역을 하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크나큰 위험을 무릅쓰고 호랑이 굴에 들어가 큰 붉은 용의 광적인 핍박과 추적을 당하셨고, 각 교파의 욕설과 모독 그리고 하나님을 따른다는 사람들의 대적과 거역, 오해를 받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받으신 굴욕과 마음의 상처 그리고 충격은 그야말로 아무도 느낄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에게서 발표되고 흘러나오는 것은 모두 인류를 위해 사심 없이 헌신하고 치르시는 생명 ③소시(所是)입니다. 하나님의 위대함과 사심 없음은 하나님의 역사와 모든 말씀에서 자연적으로 흘러나오는 것입니다. 이것 역시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크나큰 긍휼과 사심 없는 사랑을 체현한 것입니다.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은 말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대가를 지불하는 것입니다. 그때 저는 하나님이 정말로 매우 위대하시고 매우 사랑스러우시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비록 과거에도 하나님의 이런 말씀을 본 적이 있지만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배경과 흘러나온 소시 그리고 인류에 대한 사랑은 인식한 적이 없었습니다. 저는 그제야 “말마다 하나님의 성품이 그 속에 있다”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진실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저는 마음을 안정시켜 하나님의 말씀을 참답게 묵상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하나님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너무나 많이 잃어버렸습니다. 그로 인해 지금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에 대한 수많은 관념과 오해를 가지고 있었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아주 소원했었습니다. 지금에야 저는 하나님의 성품을 이해하려면 하나님의 한 마디 한 마디 말씀에서 참답게 묵상하고 찾고 구해야 하고, 그러면 꼭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이후로 저는 하나님의 말씀에 많은 공을 들여 하루빨리 하나님에 대한 인식이 있는 사람이 되기 원합니다.

산둥성 더저우시 후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