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는 왜 항상 하나님의 새 사역을 미친듯이 대적하고 정죄하는가

2019. 7. 21. 05:51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천국 복음/안개 속에서 찾은 참 빛

교계는 왜 항상 하나님의 새 사역을 미친듯이 대적하고 정죄하는가?

   하나님은 사람을 구원하려고 두 차례나 성육신하여 친히 인간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때마다 교계 지도자들의 극렬한 대적과 정죄, 미친듯한 박해를 받아왔습니다. 이 사실은 놀라우면서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왜 하나님은 새로운 사역을 하실 때마다 그런 ‘대우’를 받았을까요? 왜 기고만장하고 미친듯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이 바로 성경을 숙독하고 오랫동안 주님을 섬긴 교계 지도자들이었을까요? 사람들이 보기에 가장 경건하고 주님께 가장 충성하고 순종하는 교계 지도자들이 왜 하나님과 하나가 되지 못하고 오히려 적이 되었을까요? 설마 하나님의 사역이 잘못된 것일까요? 하나님이 하신 것이 사람의 마음을 몰라줬던 것일까요?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교계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역할을 맡고 하나님의 원수가 될 수 있었던 가장 근본적인 원인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그들이 성령 역사를 알지 못했고, 하나님 역사의 원칙에 대해서도 인식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한적인 성경 지식과 신학 이론, 사람의 관념과 상상으로만 하나님의 새로운 사역을 규정했습니다. 또 하나는, 인류가 사탄에 의해 너무 깊이 타락되어 본성이 교만하고, 진리를 싫어하고, 증오하며, 지위를 너무 중히 여긴 것입니다. 이 두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참 말씀이 인류 역사에서 한 차례 또 한 차례 버려지고 정죄받는 비극이 형성되었습니다.

   2천 년 전 예수님은 유대인들 사이에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마태복음 4:17)라고 천국 복음을 전하면서 진리를 선포하고 회개의 말씀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사람의 병을 고쳐주고 귀신을 쫓아내는 등 수많은 표적과 기사를 행하였고, 사람에게 풍성한 은혜와 평안과 기쁨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이런 일들은 구약성경에는 기록이 없으며 또한 그 누구도 행한 적이 없었던 사역입니다. 물론 그 누구도 할 수 없는 사역이기도 합니다. 하나님 외에는 누구에게도 이러한 권능과 능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 예수님은 사람을 죄에서 구속하려고 친히 사람의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 못 박히는 사역을 하셨습니다. 그로 인해 사람은 율법 규례의 속박에서 벗어나 더 이상 율법을 어겼다는 이유로 벌을 받지 않게 되었습니다. 율법 아래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은 예수님의 사역을 받아들여야만 하나님의 구원을 얻어 멸망에 이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유대교의 제사장, 서기관, 바리새인들은 성령 역사를 알지 못했고 예수님이 하신 사역이 어떤 것인지도 알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관념으로, 여호와의 이름으로 기도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을 배반하는 자이고, 율법과 다른 말씀을 전하는 자는 사람을 미혹하는 자이며 성경을 벗어난 것은 이단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율법에 숙독하여 성전에서 여호와를 오랫동안 섬겼다고 자만하며 자신이 지키는 것이 바로 진리이고 가장 순수하고도 올바른 말씀이라고 여겼습니다. 그들이 보기에 예수님의 사역은 율법을 위반하고 성경에서 벗어나는, 성경 밖의 말씀이었습니다. 또 그들은 예수님께서 참람한 말을 하면서 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을 배반하는 것이므로 죽을지언정 예수님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심지어 예수님의 사역을 ‘이단’, ‘사교(邪敎)’, ‘사람을 미혹하는 일’이라고 정했습니다. 예수님의 사역과 말씀에 아무리 권능과 능력과 지혜가 있더라도, 또 예수님께서 행하신 신적 기사가 전례 없는 것이라고 해도, 아무리 많은 사람이 예수님의 행사를 증거하고 예수님이 바로 오실 메시아임을 증거해도 그들은 여전히 자신들의 관념을 고수하고 하나님의 율법시대 사역을 지키면서 목을 곧게 하고 하나님의 새로운 역사, 즉 예수님의 구속 사역을 대적하고 정죄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새로운 사역을 대하는 태도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말씀에서 밝힌 것과 같습니다. 『사람은 한 가지 사역과 한 가지 실행만 받아들이고 그것과 상반되거나 그보다 더 높은 사역이나 실행은 받아들이기 매우 힘들어한다. 그러나 성령은 항상 새로운 사역을 한다. 그리하여 새 사역을 대적하는 한 무리 또 한 무리의 종교 전문가들이 생겨나게 되었다. 그 사람들이 ‘전문가’가 된 까닭은 하나님이 ‘항상 새롭다’는 것에 대해, 하나님이 역사하는 원칙에 대해 인식이 없고,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여러 가지 방식에 대해서도 인식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사람은 성령에게서 온 역사가 맞는지, 하나님 자신이 한 사역이 맞는지를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이 전혀 없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고수하고 있는 태도는 이전의 이론과 맞으면 받아들이고, 이전의 역사와 다른 점이 있으면 반대하고 거절하는 것이다.』(<3단계 역사를 아는 것이 하나님을 아는 경로이다> 중에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최소한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과 진리를 갈망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성령의 깨우침을 얻어 하나님의 새로운 사역을 알아보고 하나님의 발자취를 바짝 따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대교의 제사장, 서기관, 바리새인이 예수님과 여러 번 접촉하고 만난 것은 진리를 구하기 위한 것이 전혀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약점을 잡으려고 갖은 방법으로 시험했던 것이었습니다.(마태복음 22:15~46 참고) 예수님의 사역을 무너뜨리고 무산시키려는 것이었습니다. 나다나엘과 사마리아 부인,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와 백성들도 하나님에 대해 인식이 없고 하나님의 새 사역에 대해 관념이 있는 건 마찬가지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의 관념을 내려놓고

교계는 왜 항상 하나님의 새 사역을 미친듯이 대적하고 정죄하는가

   진리를 구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사역과 말씀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알아듣고 예수님이 바로 장차 오신다고 한 메시아임을 알아보고 하나님 앞으로 돌아왔습니다. 비교해 볼 때, 유대교의 지도자들은 완고하게 옛 것을 고집하며 하나님의 사역을 알아보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교만하여 전혀 진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그들이 하나님을 대적한 한 가지 원인입니다.

   또 다른 한 가지는, 예수님의 말씀과 사역에는 진리와 권능이 있어 사람에게 필요한 생명 공급을 해 줄 수 있었기 때문에 많은 유대 백성들이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유대교 제사장과 서기관, 바리새인들은 수하의 모든 백성들이 예수님을 따르면 누구도 자신들을 따르고 숭배하지 않을까 봐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두렵고도 불안해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과 사역에 있는 권능과 능력은 자신들이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지상에 하루라도 더 있으면 점점 더 많은 백성들이 그들을 떠나 예수님을 따를 것이고, 그러면 성전을 찾는 사람들은 갈수록 줄어들어 자신들이 누리던 최고의 생활, 사람들의 떠받듦과 높여줌을 더 이상 누리지 못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에게 눈엣가시가 되어 불구대천의 원수로 되었습니다. 그들은 머리를 맞대고 “이에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공회를 모으고 가로되 이 사람이 많은 표적을 행하니 우리가 어떻게 하겠느냐 만일 저를 이대로 두면 모든 사람이 저를 믿을 것이요 그리고 로마인들이 와서 우리 땅과 민족을 빼앗아 가리라 하니”(요한복음 11:47~48)라고 의논하였고 지위를 지키기 위해 그들은 모든 방법과 온갖 비열한 수단으로 예수님을 해치고, 예수님의 사역을 모독하고 정죄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귀신의 왕 바알세불에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고 비방하고 헐뜯었습니다.(마태복음 12:24 참고) 또한 거짓 증거하여 예수님을 치려고 하는가 하면(마가복음 14:55~58 참고) 심지어 로마 정부와 연합하여 예수님을 잔인하게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하지만 예수께서는 부활하여 제자들에게 40일간 나타나신 후 승천하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이 복음을 전할 때는 능력과 기적이 따랐습니다. 이러한 사실에서 예수님이 곧 참 하나님이고, 예수님의 사역은 성령의 역사와 보호가 있는 참 말씀이라는 것을 여실히 증명할 수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유대교 제사장과 서기관, 바리새인들은 반성은커녕 도리어 ‘율법을 보호하고 참 말씀을 지킨다’라는 명분을 내걸고 계속해서 수중의 권력을 이용하여 집권 세력과 결탁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따르는 이들을 더욱 심하게 탄압하고, 박해하고, 살육하였으며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르지 못하게 필사적으로 방해했습니다. 또한 누구도 예수님의 이름을 전하지 못하도록 엄격히 금지했으며…. 그들은 자신의 지위와 밥그릇을 지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악행을 저질렀습니다. 여기에서 그들이 진리를 증오하고 그리스도를 적으로 삼는 악마의 본성이 완전히 드러났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예수님을 미친듯이 대적하고 정죄하는 또 다른 한 가지 원인입니다. 그들의 악행은 하나님의 성품을 거슬렀고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일으켰습니다. 결국 유대 민족 전체가 전례 없는 망국의 고통을 맛봄으로써 하나님을 대적하고 정죄한 것에 대해 참담한 대가를 치러야 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