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슬기로운 처녀는 어떻게 하나님의 음성을 알아듣고 주님을 맞이할까요

2020. 5. 22. 07:50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소개/천국 복음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요한복음 16:12~1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마태복음 5:3)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 (마태복음 5:6)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마태복음 5:8)

성경이야기사진제공: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전능신교]

   대표적인 하나님 말씀:

   『즉, 말씀이 육신이 된 이상 곧 하나님의 실질이 있고, 말씀이 육신이 된 이상 곧 하나님의 발표가 있다. 하나님은 말씀이 육신 된 이상 자신이 하려는 사역을 가져오고, 말씀이 육신 된 이상 ①하나님의 소시(所是)를 발표할 것이며, 말씀이 육신 된 이상 사람에게 진리를 가져다줄 수 있고 생명을 베풀어 줄 수 있으며 길을 가리켜 줄 수 있다. 만약 하나님의 실질을 갖추지 않은 육신이라면 결단코 말씀이 육신 된 하나님이 아니다. 이 점은 확실하여 의심할 여지가 없다. 말씀으로 된 하나님의 육신인지를 알아보려면, 그가 발표한 성품과 말씀에서 확정해야 한다. 다시 말해, 말씀으로 된 하나님의 육신인지, 혹은 참 ②도(道)인지를 확정하려면 반드시 그의 실질로 분별해야 한다. 그러므로 말씀으로 된 하나님의 육신인지의 관건은 그 실질(역사, 말씀, 성품 등등, 더 많은 방면)에 있지 그의 겉모습에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만약 그의 겉모습을 고찰하느라 그 실질을 소홀히 한다면, 그것은 바로 사람이 무지몽매한 것이다.』

<앞에 쓴 말씀>에서 발췌

   『나는 전 우주 위아래에서 나의 사역을 하고 있다. 동방에서 벽력 같은 큰 음성을 끊임없이 발하여 각 나라와 각 교파를 진동시켰고, 그 발한 음성으로 사람을 오늘날까지 이끌어 왔다. 나는 사람으로 하여금 내가 발하는 음성으로 말미암아 정복되게 하고, 전부 다 이 흐름 속에 끌리게 하며, 나의 앞에 ③귀복하게 한다. 이는 내가 일찍이 영광을 온 땅에서 거두어 동방에서 새롭게 발하였기 때문이다. 그 누가 나의 영광 보기를 간절히 바라지 않겠는가? 그 누가 내가 돌아오기를 갈망하지 않겠는가? 그 누가 내가 다시 나타나기를 간절히 사모하지 않겠는가? 그 누가 나의 사랑스러움을 그리워하지 않겠는가? 그 누가 빛을 좇아오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 누가 가나안의 풍부함을 보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 누가 ‘구속주’가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지 않겠는가? 그 누가 능력이 지극히 큰 이를 앙모하지 않겠는가? 내가 발하는 음성은 온 땅에 전파될 것이다. 나는 나의 선민을 향해 음성을 더 많이 발하고, 말을 더 많이 하여 큰 우레와 같이 산천을 진동시킬 것이다. 나는 전 우주를 향해 말하고, 또한 인류를 향해 말한다. 그러므로 내 입에서 나오는 말이 사람의 진품(珍品)이 되어 사람은 모두 나의 말을 귀하게 여긴다. 번개는 동방에서 서방까지 번쩍이며, 나의 말로 말미암아 사람은 떠나기 아쉬워하고 측량하기 어려워하며 더욱이 기뻐하기도 한다. 사람은 모두 마치 갓 태어난 아기처럼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내가 돌아온 것을 경축한다. 나는 음성을 발함에 따라 사람을 모두 나의 앞으로 데려올 것이다. 이로부터 나는 정식으로 인류 가운데 진입하여 사람으로 하여금 모두 와서 나에게 예배하게 한다. 나는 영광을 발함에 따라, 또한 나의 입에서 나오는 말에 따라 사람으로 하여금 모두 나의 앞에 와서 번개가 동방에서 발하였고, 게다가 나도 동방의 ‘감람산’에 강림하여 일찍이 땅에 왔고 더는 ‘유대의 아들’이 아니라 동방의 번개임을 보게 한다. 왜냐하면 내가 일찍이 부활하여 사람들 가운데서 떠났다가 또 영광을 지니고 인간 세상에 나타났기 때문이다. 나는 만세 전에 사람들이 경배했던 하나님이고, 또한 만세 전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저버렸던 ‘아기’이며, 더욱이 영광을 만재(滿載)한 이 시대의 전능한 하나님이다! 사람으로 하여금 다 나의 보좌 앞에 와서 나의 영광의 얼굴을 보게 하고, 내가 발하는 음성을 듣게 하며, 나의 행사를 보게 한다. 이것이 나의 모든 뜻이며, 나의 계획의 맨 마지막이고 절정이며, 또한 나의 경영의 취지이다. 만방이 예배하게 하고, 만 입이 시인하게 하며, 만인이 신뢰하게 하고, 만민이 모두 귀복하게 한다!』

<일곱 우레가 크게 울리다―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곧 전 우주에 확장될 것을 예언한다>에서 발췌

   『내가 전 우주를 향해 말할 때, 모든 사람은 다 나의 음성을 듣게 된다. 즉, 전 우주 아래의 나의 모든 행사를 보게 된다. 나의 뜻을 어기는 자, 다시 말해 사람의 행위로 내게 맞서는 자는 나의 형벌 속에서 넘어질 것이다. 나는 하늘의 뭇별을 모두 새로이 바꿀 것이다. 해와 달도 나로 인해 바뀌어 더 이상 이전의 하늘이 아니고, 땅의 만물도 새로이 바뀔 것인데, 나의 말로 말미암아 이루어지게 된다. 전 우주 아래의 열국을 모두 새로이 나누어 내 나라로 바꿀 것이고, 땅에 있는 나라를 영원히 사라지게 하여 나를 경배하는 나라가 되게 하는데, 땅에 속한 나라는 다 훼멸되어 존재하지 않게 될 것이다. 전 우주 아래의 사람들 중 마귀에 속한 사람은 다 멸몰될 것이다. 사탄을 경배하는 사람은 다 나의 불사름 속에서 넘어질 것이다. 즉, 지금의 흐름 속에 있는 사람들 외에는 전부 잿더미가 될 것이다. 종교계는 내가 만민을 형벌할 때, 각기 다른 정도로 내 나라로 돌아오고 나의 행사로 말미암아 정복될 것인데, 그것은 그들이 모두 ‘흰 구름을 탄 거룩한 자’가 이미 온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은 다 각기 부류대로 되고, 모든 행위의 차이로 인해 각종 형벌을 받게 될 것이다. 나를 대적하는 자라면 다 멸망될 것이지만, 땅에서의 모든 행위가 나와 관련되지 않는 자는 그의 ④표현으로 인해 땅에 생존하게 될 것인데, 뭇 아들과 자민(子民)의 관할을 받게 될 것이다. 나는 만국만민을 향해 나타나고, 땅에서 친히 나의 음성을 발표하며, 나의 큰 공이 이루어졌음을 선포하여 모든 사람에게 눈으로 직접 보게 할 것이다.』

<제26편 말씀>에서 발췌

   『하나님의 권병과 하나님의 신분은 하나님이 말씀할 때 사용한 단어에서 매우 뚜렷이 유로되었다. 예컨대, 하나님이 말씀한 “내가 너와 내 언약을 세우니 너는 … 될찌라 … 내가 너로 …케 하리니” 중의 “너는 … 될찌라”, “내가 …케 하리니” 등등 하나님의 신분과 권병을 지닌 이런 확실성 있는 용어는 한 방면으로는 조물주의 신실함을 말하고, 다른 한 방면으로는 그것들이 다 조물주의 신분을 지닌 하나님의 전용어이자 관용어임을 말한다. …

   … 이런 말씀은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능력을 띠고 있고 위엄을 띠고 있으며 권병을 띠고 있다. 이런 위력과 이런 권병 그리고 사실이 이루어지는 필연성은 그 어떤 피조물이나 비피조물도 도달할 수 없고 초월할 수 없는 것이다. 오직 조물주만이 이런 말씨와 이런 어조로 인류와 대화할 수 있다. 사실에서, 그의 약속은 빈말이 아니고 큰소리가 아니라 모든 인ㆍ사ㆍ물(人ㆍ事ㆍ物)이 초월할 수 없는 유일무이한 권병의 발표임이 증명되었다.

   …똑같은 말이라고 해도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면,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진실한 성품의 유로와 발표이고, 하나님 실질과 하나님 권병의 완벽한 유로와 표현이자, 또한 조물주의 신분을 가장 합당하고 가장 적합하게 증명하는 것이다. 그런 말씀 방식, 어조, 용어는 바로 조물주의 신분을 상징하는 것이고, 하나님 자신의 신분에 완전히 부합됨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 가운데는 가식이 없고 불순물이 없는데, 완전히 조물주의 실질과 권병이 완벽하게 나타난 것이다.』

<유일무이한 하나님 자신 1>에서 발췌

   『사실 하나님의 말씀은 바로 하나님의 성품을 발표한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 사람을 구원하는 방식 등을 볼 수 있다. … 왜냐하면 말씀은 사람을 통해 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발표한 것인데, 하나님 자신이 친히 발표한 것이고, 하나님이 스스로 자신의 말씀을 발표하고 마음의 소리를 발표한 것이기 때문이다. 왜 마음의 말이라고 할까? 바로 마음 깊은 곳에서 발표한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성품을 발표하고, 하나님의 뜻과 생각, 인류에 대한 사랑과 구원, 인류를 향한 기대를 발표한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 중에 어떤 말씀은 엄하고, 어떤 말씀은 부드럽고, 어떤 말씀은 자상하고, 어떤 말씀은 인지상정에 맞지 않게 폭로한 것도 있다. 네가 폭로한 말씀만 본다면 하나님이 매우 엄하다고 생각될 것이고, 부드러운 부분만 본다면 하나님은 권력이 그리 크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그러므로 너는 단장취의(斷章取義)해서는 안 된다. 너는 여러 각도에서 봐야 한다. 하나님이 부드럽고 사람을 긍휼히 여기는 각도에서 말씀할 때면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을 보게 되고, 엄한 각도에서 말씀할 때면 하나님의 성품은 거스를 수 없다는 것을 보게 된다. 사람은 더럽기 그지없어 하나님의 얼굴을 볼 자격도,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자격도 없다. 그러기에 지금 하나님 앞으로 오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총이다. 하나님이 역사하는 방식과 역사하는 의의에서 하나님의 지혜로운 면을 보게 되는데, 사람은 하나님과 접촉하지 않아도 하나님의 말씀에서 이런 것을 볼 수 있다.』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성육신에 대한 인식>에서 발췌

   『이번에 온 하나님은 영체가 아닌 아주 평범한 몸으로 역사한다. 그 몸은 하나님이 두 번째로 성육신한 몸이며, 또한 하나님이 다시 육신을 입고 돌아온 몸이고, 아주 평범한 하나의 육신이다. 너는 그에게서 남다른 점을 볼 수 없으나, 지금까지 들어 본 적이 없었던 진리를 얻을 수 있다. 이런 작디작은 육신이 바로 하나님의 모든 진리의 말씀의 화신이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의 담당자이며, 또한 사람으로 하나님의 모든 성품을 인식하게 하는 발표이다. 너는 하늘의 하나님이 몹시 보고 싶지 않았는가? 너는 하늘의 하나님이 몹시 알고 싶지 않았는가? 너는 인류의 처소가 몹시 궁금하지 않았는가? 그는 너에게 아무도 알려 주지 못했던 이 모든 비밀을 알려 줄 것이고, 또한 네가 깨닫지 못한 진리도 알려 줄 것이다. 그는 너를 하나님의 나라로 들어가게 하는 대문이자, 새 시대로 들어가게 하는 인도자이다. 이런 평범한 육신에게 사람이 측량할 수 없는 심오한 비밀이 아주 많다. 그의 모든 행사는 네가 분명하게 측량하지 못하지만, 그가 행한 사역의 모든 목표에서 너는 그가 사람이 생각하는 평범한 육신이 아님을 충분히 볼 수 있다. 왜냐하면 그는 말세에서의 하나님의 뜻을 대표하고,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염려를 대표하기 때문이다. 비록 네가 그의 말씀이 천지를 진동하는 듯함을 들을 수 없고, 그의 두 눈이 불꽃 같음을 볼 수 없으며, 그의 철장(鐵杖)의 다스림을 받을 수 없지만, 너는 그의 말씀에서 하나님이 노하고 있음을 들을 수 있고, 또한 하나님이 인류를 긍휼히 여기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하나님의 공의로운 성품과 하나님의 지혜를 볼 수 있고, 더욱이 온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염려의 정도 느낄 수 있다.』

<너는 아는가? 하나님이 사람들 가운데서 매우 큰 일을 하였다는 것을>에서 발췌

   『하지만 사람들 가운데 은밀히 거하고 있는 평범하기 그지없는 그 사람이 우리를 구원하는 새 사역을 하고 있었다. 그는 우리에게 무엇을 설명하거나 온 이유를 분명하게 말씀하지 않고 그의 계획과 절차에 따라 그가 하려는 사역을 하고 있을 뿐이었다. 그가 발하는 음성과 말씀은 갈수록 빈번해졌는데, 위로, 권면, 일깨움, 경고에서 책망, 징계에 이르기까지, 부드럽고 자상한 어조에서 격렬하고 위엄 있는 언사에 이르기까지, 모두 사람으로 한껏 긍휼을 받게 하고 또 매우 두려워하게 하였다. 그의 말씀은 모두 우리 마음 깊은 곳에 감춰져 있는 비밀에 적중하였으며, 그의 말씀은 우리의 마음과 영을 찔러 아프게 하였고, 우리를 몸 둘 바 모르게 하고 수치스러워 견딜 수 없게 하였다. …

   부지중에, 우리는 그 작디작은 사람에게 이끌려 하나님의 하나 또 하나의 역사 절차에 들어가 수많은 시련과 수많은 채찍질을 겪었고, 죽음의 시험도 겪었다. 그리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공의롭고 위엄 있는 성품을 알게 되었고,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도 누리게 되었으며, 하나님의 큰 능력과 지혜를 깨닫게 되었고, 하나님의 사랑스러움과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절실한 마음도 보게 되었다. 그 평범한 사람의 말씀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성품과 하나님의 실질을 알게 되었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되었으며, 사람의 본성 실질도 인식하게 되었고, 구원받고 온전케 되는 길도 보게 되었다. 그의 말씀은 우리로 죽게 하였고 또 부활하게 하였으며, 우리로 위로받게 하였고 또 갑절로 가책받고 갑절로 빚졌다고 느끼게 하였으며, 우리에게 기쁨과 평안을 주었고 우리를 매우 고통스럽게도 하였다. 때로 우리는 그의 손에 있는 어린 양인 듯 그의 뜻대로 죽임당하고, 때로 우리는 그의 눈동자인 듯 그의 긍휼과 사랑을 누렸으며, 때로 우리는 그의 원수인 듯 그의 눈앞에서 그의 노기에 재가 되었다. 우리는 그가 구원하는 인류이고, 우리는 그의 눈에 구더기이며, 우리는 또 그가 밤낮 생각하며 되찾으려는 잃어버린 양이다. 그는 우리를 긍휼히 여기며, 우리를 혐오하며, 우리를 끌어올리며, 우리를 위로하고 권면하며, 우리를 인도하며, 우리에게 깨우쳐 주며, 그는 또 우리를 책벌하고 징계하며, 심지어 우리를 저주하기도 하였다. 그는 우리를 밤낮으로 걱정하고 밤낮으로 보살피고 보호하면서 우리 곁을 떠나지 않았으며, 우리를 위하여 모든 심혈을 기울이고 대가를 치렀다. 우리는 그 작고 평범한 육신이 하신 말씀에서 하나님의 모든 것을 누렸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풀어 준 처소도 보았다. …

   하나님은 계속 그의 음성을 발하고 있었고, 여러 가지 방식과 여러 가지 각도로 우리가 해야 할 바를 훈계해 주는 동시에 그의 마음의 소리도 표현하고 있었다. 그의 말씀은 생명력을 지니고 있어 우리에게 행할 길을 보여 주었고, 우리로 무엇이 진리인지도 깨닫게 하였다. 우리는 그의 말씀에 끌리기 시작하였고, 그의 말씀의 어조와 방식에 주의하기 시작하였으며, 저도 모르게 눈에 띄지 않는 그 사람의 마음의 소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다. 그는 우리를 위하여 심혈을 기울였고, 우리를 위하여 침식도 편하게 하지 못했으며, 우리 때문에 울고, 우리 때문에 탄식하며, 우리 때문에 병중에서 신음하고 있었다. 우리의 처소를 위하여,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그는 굴욕을 참고 있었지만, 우리의 무감각과 우리의 패역은 그의 마음에 눈물을 흘리게 하고 피를 흘리게 하였다. 이러한 소시소유는 보통 사람에게 없는 것이고, 또한 ⑤패괴된 어떠한 사람도 갖추지 못했고 이르지 못한 것이다. 그에게는 일반인에게 없는 관용과 인내가 있으며, 그의 사랑은 그 어떤 피조물도 갖추지 못한 것이다. 그분 외에는 우리의 모든 생각을 알 수 있는 사람이 없고, 우리의 본성과 실질에 대해 손금 보듯이 알 수 있는 사람도 없으며, 인류의 패역과 인류의 패괴를 심판할 수 있는 사람도 없고, 하늘의 하나님을 대표하여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고 이렇게 역사할 수 있는 사람도 없다. 그분 외에는 하나님의 권병, 하나님의 지혜, 하나님의 존엄을 갖춘 사람이 없으며, 하나님의 성품과 하나님의 소유소시는 그에게서 남김없이 발표되었다. 그분 외에는 우리에게 길을 가리켜 주고 광명을 가져다줄 수 있는 사람이 없으며, 그분 외에는 하나님이 창세부터 오늘날까지 아직 공개하지 않은 심오한 비밀을 열 수 있는 사람이 없으며, 그분 외에는 우리를 구원하여 사탄의 매임에서 벗어나고 패괴 성정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는 사람도 없다. 그는 하나님을 대표하고, 또한 하나님의 마음의 소리와 하나님의 부탁을 발표하고 전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말씀을 발표하고 있었다. 그는 새 시대와 새 기원을 개척하고 새 하늘과 새 땅, 새 역사를 가져와 우리에게 희망을 주었으며, 막연함 속에서 지내던 우리의 삶을 끝냈고, 우리 전인(全人)으로 하여금 구원받는 길을 철저히 보게 하였다. 그는 우리 전인을 정복하고, 우리의 마음을 얻었다. 그 시각부터, 우리의 마음은 지각이 있게 되었고, 우리의 영도 소생한 듯하였다. ‘이 평범한 사람, 이 작디작은 사람, 우리 가운데서 생활하고 계시면서도 우리에게 오랫동안 버림받았던 이 사람이 바로 우리가 오매불망 기다리고 기다리던 주 예수가 아닌가? 이분이야! 바로 이분이야! 이분이 바로 우리의 하나님이야! 이분이 바로 진리ㆍ길ㆍ생명이다! 이분이 우리를 거듭나게 하셨고, 우리로 광명을 보게 하셨으며, 우리의 마음이 더 이상 떠돌지 않게 해 주셨다.’ 우리는 하나님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고,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돌아오게 되었으며, 우리는 하나님과 대면하여 하나님의 영광의 얼굴을 보게 되었고 앞길을 보게 되었다. 그때, 우리의 마음은 이미 완전히 그에게 정복되어 더 이상 그의 신분을 의심하지 않았고, 더 이상 그의 역사와 말씀에 저항하지 않았고, 전인이 그의 앞에 엎드러졌으며, 오로지 이 한평생 하나님의 발자취를 따르기만 원하였고, 그에 의해 온전케 되어 그의 은총에 보답하고, 우리에 대한 그의 사랑에 보답하며, 그의 지배와 안배에 순복하고, 그의 역사에 협력하며, 최선을 다해 그의 부탁을 완성하기만을 원하였다.』

<하나님의 심판과 형벌 속에서 하나님의 나타남을 보았다>에서 발췌

본문 출처: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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