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관념’으로 규정한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계시’를 받을 수 있겠는가?

2019. 1. 14. 18:42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책/그리스도의 말씀

하나님을 ‘관념’으로 규정한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계시’를 받을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역사는 계속 발전하고 있다. 그가 역사하는 취지는 바뀌지 않지만 역사하는 방식은 끊임없이 바뀌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들도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하나님이 하는 역사가 많아질수록 사람은 하나님을 더 전반적으로 알게 되고, 사람의 성품도 하나님의 역사에 상응하여 변화된다. 그러나 하나님의 역사가 계속 바뀌고 있기 때문에 성령의 역사를 모르는 자, 진리를 모르는 그릇되고 망령된 자들은 모두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이 되었다. 하나님의 역사는 언제나 사람의 관념과 맞지 않는다. 이는 하나님의 역사는 항상 새로우며, 하나님은 옛 사역을 중복하지 않는 데다가 과거에 한 적이 없는 사역을 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중복 사역을 하지 않기 때문에, 또 사람이 늘 하나님이 과거에 했던 역사로 오늘날의 역사를 가늠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새 시대의 모든 사역은 전개하기가 매우 어려웠다. 사람에게 어려움은 너무나 많다! 사람의 생각은 너무나 수구적이다! 사람은 하나님의 역사를 알지 못하면서도 규정하기까지 한다. 사람은 하나님을 떠나면 생명을 잃고, 진리를 잃고, 하나님의 축복을 잃게 되는데도 생명도, 진리도 받아들이지 않고,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보다 큰 축복은 더 받아들이지 않는다. 사람은 모두 하나님을 얻고 싶어 하면서도 하나님의 역사가 바뀌는 것은 용납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새 사역을 받아들이지 않는 자들은 하나님의 사역이 고정불변한 것이며, 언제나 정체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율법을 지키기만 하면 하나님의 영원한 구원을 얻을 수 있고, 죄를 자복하며 회개하기만 하면 영원히 하나님의 마음을 만족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하나님을 그저 율법 아래의 하나님, 사람을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힌 하나님으로만 생각하며, 하나님은 성경을 벗어나지 말아야 하고, 벗어날 수도 없다고 생각한다. 그들의 ‘생각’은 그들을 낡은 율법 아래에, 죽은 규례에 단단히 못 박아 놓았다. 또한 더 많은 사람은 하나님이 어떤 단계의 새 사역을 하든 모두 예언의 근거가 있어야 하며, 새 사역을 할 때에는 ‘그를 진심으로 따르는 모든 사람’에게 계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역사가 아니라고 한다. 그렇지 않아도 사람이 하나님을 알기가 어려운데, 사람의 그릇된 마음과 오만한 거역의 본성까지 더해지니 하나님의 새 역사를 받아들이기는 더 어려워진 것이다. 사람은 하나님의 새 사역을 자세히 살피지도, 겸손하게 받아들이지도 않고 멸시하는 태도를 취하며 하나님의 계시와 인도를 기다리고 있다. 이런 것은 모두 하나님을 거역하고 대적하는 태도가 아니냐? 이런 자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칭찬을 받을 수 있겠느냐?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