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무이한 하나님 자신 3

2019. 1. 17. 07:30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책/그리스도의 말씀

유일무이한 하나님 자신 3


하나님의 권병 (2)







   거시적인 각도와 미시적인 각도에서 하나님의 권능을 인식한다


   하나님의 권능은 유일한 것으로서, 하나님 자신의 신분을 대표하는 특유한 표현이자 또한 하나님 자신의 신분을 대표하는 한 방면의 특정 본질이다. 이 특유한 표현과 이 특정 본질은 그 어떤 피조물이나 비피조물도 갖추지 못한 것이다. 이런 권능은 오직 창조주만이 갖추고 있다. 다시 말하면, 오직 창조주만이, 즉 유일한 하나님만이 이런 표현과 본질을 갖고 있다. 


  •  왜 하나님의 권능을 언급하겠느냐? 하나님 자신의 권능은 사람이 생각하고 있는 권능과 어떤 차이점이 있고, 어떤 특수성이 있느냐? 여기에서 언급하니, 또 어떤 특별한 의의가 있느냐? 이것은 너희 각 사람이 자세히 생각해 보아야 한다. 절대다수의 사람에게 있어 ‘하나님의 권능’, 이 화제는 언제나 막연한 뜻을 띠고 있어 사람이 인식하려고 해도 비교적 힘들게 느껴지고, 또 말하는 내용이 좀 공허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권능에 대해 사람이 닿을 수 있는 인식은 하나님 권능의 본질과 언제나 거리가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사람마다 실생활에서 사람이 체득할 수 있는, 사람이 닿을 수 있는 인ㆍ사ㆍ물(人ㆍ事ㆍ物)이나 갖가지 현상에서 점차 인식해 나가야 한다.




   이 인류가 있기 전에 우주 천체가 존재하였다. 거시적 각도에서 보면, 이 우주 천체가 얼마나 오래 존재하고 있든 하나님의 주관하에서 규칙적으로 운행되고 있다. 어느 행성이 언제 어떤 위치까지 돌아가는지, 어느 행성이 언제 어떤 임무를 수행하게 되는지, 어느 행성이 어떤 궤도에서 운행하는지 또 언제 사라지거나 바뀌는지 다 추호도 오차가 없다. 이런 행성들이 있는 위치와 그것들 사이의 거리에는 모두 엄격한 법칙과 정확한 수치가 있고, 그것들의 운행 궤적, 운행 속도, 운행 법칙과 그것들이 언제 어떤 위치까지 운행하게 되는지에는 모두 정밀한 수치와 특정한 법칙이 있다. 천만년 이래, 그것들은 모두 그 법칙 속에서 운행되고 있는데, 지금까지 아무 오차도 없었고, 그 어떤 힘도 그것들의 궤적과 규칙을 바꾸거나 파괴할 수 없었다. 그 정밀한 수치와 특정한 운행 법칙은 모두 창조주 권능의 정하심에서 왔기 때문에, 그것들은 모두 자발적으로 창조주의 주재와 주관하에서 규칙적으로 운행되고 있다......


   미시적 각도에서 보면, 지구상에서 사람이 볼 수 있는 산천, 호수, 바다, 육지 그리고 사람이 겪고 있는 사계절과 각종 동식물, 미생물과 인류를 포함해 땅에서 생존하고 있는 만물은 모두 하나님의 주관과 주재 아래에 있다. 하나님의 주관과 주재로 만물은 하나님의 생각에 따라 나타나거나 사라지게 되고 또한 만물의 생존에 법칙이 생기게 되어 그 법칙 속에서 번식하게 되었는데, 그 법칙은 어떤 사람이나 물질도 초월할 수 없는 것이다. 왜 초월할 수 없는 것이냐? 그 유일한 답은 바로 그것이 하나님의 권능으로 말미암은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권능으로 말미암은 것이다’는 하나님의 생각으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은 것이라고 말할 수 있고, 또한 하나님의 직접적인 역사로 말미암은 것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즉, 만물의 법칙은 하나님의 권능으로, 하나님의 생각으로 말미암아 생기고, 동시에 또 하나님의 생각에 따라 움직이고 변화된다. 그 모든 것의 움직임과 변화는 다 하나님의 계획으로 인해 생기거나 없어지게 된다......










   하나님의 주재 아래에, 만물은 모두 하나님의 권능으로 인해 생기고 생존하고 없어지며, 또한 하나님의 경영을 위해 생기고 생존하고 없어진다. 어떤 것은 살며시 왔다가 살며시 떠나는데, 인류는 그것의 근원을 볼 수 없고, 그것의 법칙을 장악할 수도 없으며, 더욱이 그것이 오고 가는 이유도 모른다. 만물 중에서 발생하는 모든 것은 비록 사람들이 모두 직접 눈으로 보고 직접 귀로 듣고 직접 체험할 수 있고, 비록 모두 인류와 관련이 있고, 비록 인류가 자신도 모르게 각종 현상의 특이함과 법칙 심지어 그 기이함까지도 체득할 수 있을지라도, 인류는 만물에서 발생하는 사물의 배후에 있는 창조주의 마음과 창조주의 생각에 대해서는 어떻게 된 일인지 모른다. 그 배후에 모두 많은 이야기가 있고 많은 내막이 있는데, 인류가 창조주를 멀리하고 창조주의 권능이 만물을 주재하고 있는 이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인류는 영원히 창조주 권능의 주재 아래에서 발생되는 모든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깨닫지 못한다. 한마디로 말하면, 하나님의 주관과 하나님의 주재는 사람의 상상과 사람의 지식 범위를 뛰어넘고, 또한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범위를 뛰어넘고, 사람의 과학이 도달할 수 있는 것을 넘어섰는데, 모두 피조된 인류의 능력으로는 도달할 수 없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당신은 하나님의 주재를 보지 못했는데 어떻게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권능으로 인한 것이라고 믿을 수 있습니까?”라고 말하는데, 본다고 해서 꼭 믿을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본다고 해서 꼭 시인하고 인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럼 ‘믿음’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나는 “믿음은 사물의 근원과 진상에 대한 사람의 인지와 체험의 정도와 심도로 인해 생기는 것이다.”라고 분명하게 말할 수 있다. 만일 네가 하나님의 존재를 믿으면서도 하나님이 만유를 주재하고 주관하는 이 사실을 인정할 수 없고 더욱이 볼 수도 없다면, 너는 마음속으로 영원히 하나님께 그런 권능이 있음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고, 영원히 하나님의 권능이 유일한 것임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며, 영원히 창조주를 진정 너의 주로, 너의 하나님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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