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말씀 <그리스도는 진리의 말씀으로 심판의 사역을 한다>

2019. 7. 8. 05:14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낭송/설교 교통

하나님 말씀 <그리스도는 진리로 심판의 사역을 한다>에 관한 설교 교통


   “말세의 사역은 각기 부류대로 나누는 사역이고, 하나님의 경영 계획을 끝마치는 사역이다. 그것은 때가 이미 가까이 왔고, 하나님의 날은 이미 왔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그의 나라에 들어갈 모든 사람, 즉 그에게 마지막까지 충성하는 사람을 모두 하나님 자신의 시대로 이끌어 들어간다. 그러나 하나님 자신의 시대가 아직 오지 않았을 때, 하나님이 하려는 사역은 사람의 행위를 살피거나 사람의 생활을 알아보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패역을 심판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그의 보좌 앞에 온 모든 사람을 정결케 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발자취를 따라 오늘까지 걸어온 사람은 모두 하나님의 보좌 앞에 온 사람들이다. 그런 이상, 하나님의 마지막 역사를 받아들인 각 사람은 다 하나님이 정결케 할 대상이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마지막 역사를 받아들인 각 사람은 다 하나님이 심판할 대상이다.

   심판은 먼저 하나님 집에서 시작된다고 이전에 언급한 그 말씀 중의 ‘심판’은 바로 오늘 하나님이 말세에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온 사람들에게 하는 심판이다. 혹 어떤 사람은 말세가 오면 하나님은 하늘에 큰 탁자를 하나 설치하고 그 위에 흰 탁자보를 펴놓고 큰 보좌 위에 앉아 있을 것이고, 모든 사람은 땅에 무릎을 꿇고 있으며, 하나님은 각 사람의 죄상을 드러내어 그것으로써 사람이 천당에 갈지 유황불못으로 내려갈지를 확정할 것이라는 등등의 이런 초자연적인 상상을 할 것이다. 사람이 어떻게 상상하든지 하나님 역사의 실질을 바꾸지 못한다. 사람의 상상은 다만 사람의 사유에서 온 구상에 불과한 것인데, 사람의 머리에서 온 것이고, 사람이 듣고 보고 총결하여 끼워 맞춘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사람의 상상이 얼마나 다채롭든, 그것은 다만 만화 그림일 뿐, 하나님 역사의 계획을 대체할 수 없다고 한다. 사람은 어디까지나 모두 사탄에게 패괴되었는데 어찌 하나님의 생각을 완전하게 측량할 수 있겠는가? 사람은 하나님의 심판 사역을 아주 기이하게 상상한다. 사람은 모두 ‘하나님 자신이 심판의 사역을 하시는 이상, 반드시 규모가 가장 방대할 것이고, 틀림없이 세상 사람들이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며, 틀림없이 하늘에 울려 퍼지고 대지를 진동시킬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이 어찌 하나님이 하시는 심판 사역일 수 있겠는가?’라고 여긴다. 사람은 ‘심판 사역인 이상, 하나님이 역사하실 때는 틀림없이 아주 위엄 있고 기운이 넘치며, 심판을 받는 사람들은 틀림없이 대성통곡하며 땅에 무릎 꿇고 용서를 빌 것이다. 그때의 장면은 틀림없이 매우 장관일 것이고, 사람을 매우 격동시킬 것이다…’라고 여긴다. 사람마다 하나님의 심판 사역을 절묘하게 상상한다. 그러나 너는 알고 있는가, 하나님이 사람들 가운데서 이미 심판 사역을 시작했을 때에도 네가 여전히 자신의 보금자리에서 깊이 잠들어 있다는 것을, 네가 하나님의 심판 사역이 정식으로 시작되었다고 여길 때는 벌써 하나님이 하늘땅을 바꾼 때라는 것을. 그때에는 아마 네가 인생의 의의를 막 깨달았을 수도 있겠지만, 하나님의 무정한 징벌 사역은 깊이 잠들고 있는 너를 지옥으로 끌고 들어갈 것이다. 그때에 너는 문득 크게 깨닫고 하나님의 심판 사역이 이미 끝났음을 알게 될 것이다.

   우리는 좋은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사람이 싫어하고 역겨워하는 그런 화제를 더 이상 논의하지 말고, 무엇이 심판인지에 대해 말해 보자! ‘심판’을 언급하면, 너는 여호와가 만방에 효유한 말씀이 떠오를 것이고, 예수가 바리새인을 질책한 말씀이 떠오를 것이다. 그 말씀들이 비록 엄하긴 하지만, 그것은 하나님이 사람을 심판하는 것이 아니고, 다만 그때의 환경, 즉 다른 배경에 따라 하나님이 한 말씀이다. 그 말씀들은 말세 그리스도가 사람을 심판하는 말씀과는 다르다. 말세 그리스도는 아주 많은 방면의 진리로 사람을 교훈하고, 사람의 본질을 폭로하며, 사람의 언행을 해부한다. 이런 말씀에는 아주 많은 방면의 진리가 포함되어 있다. 예를 들면, 사람의 본분, 사람이 하나님께 어떻게 순복해야 하는지, 하나님께 어떻게 충성해야 하는지, 어떻게 정상 인성을 살아내야 하는지, 하나님의 지혜, 하나님의 성품 등등이 있다. 이런 말씀은 모두 사람의 본질과 패괴 성정에 초점을 둔 것이다. 특히,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을 저버렸는지에 대해 폭로한 말씀들은 더욱 사람이 본래 사탄의 화신이고 하나님의 적대 세력이라는 것에 초점을 두어 말한 것이다. 하나님이 하는 심판 사역은 두세 마디로 사람의 본성을 다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폭로하고 훈계하고 책망하는 것이다. 이 여러 가지 방식의 폭로와 훈계, 책망은 일반적인 말로 대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게 전혀 없는 진리로 대체하는 것이다. 이러한 방식이라야 심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심판만이 사람을 복종시킬 수 있고, 하나님께 심복구복하게 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참된 인식도 있게 할 수 있다. 심판 사역으로 인해 사람은 하나님의 본래 모습에 대해 알 수 있고, 패역 진상에 대해 인식할 수 있게 된다. 심판 사역으로 인해 사람은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사역 취지에 대해 많이 깨닫게 되고, 사람이 알 수 없었던 심오한 비밀을 많이 알게 되며, 또한 사람의 패괴된 실질과 패괴된 근본 원인도 인식하고 알게 되고, 사람의 추악한 몰골도 발견하게 된다. 이런 사역의 효과는 모두 심판 사역으로 말미암아 생긴 것이다. 왜냐하면 심판 사역의 실질은 사실, 하나님의 진리, 길, 생명을 하나님을 믿는 모든 사람에게 열어 놓는 사역이기 때문이다. 이 사역이 바로 하나님이 하는 심판 사역이다. 만약 네가 이런 진리를 중히 여기지 않고 늘 이런 진리를 피하려고 하고, 늘 이런 진리 외에서 새로운 길을 찾으려고 한다면, 나는 너를 죄악이 극에 달한 사람이라고 한다. 네가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진리를 찾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찾거나 구하지 않고, 너로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게 하는 도(道)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나는 너를 심판을 도피하는 사람이라고 하고, 너를 희고 큰 보좌 앞에서 도주하는 꼭두각시이고 배신자라고 한다. 하나님은 그의 안중에서 도주한 반역자는 하나도 용서치 않을 것이다. 그러한 사람은 더 중한 징벌을 받게 될 것이다. 하나님 앞에 와서 심판을 받고 또한 정결케 된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원히 생존할 것인데, 물론 이것은 이후의 일이다.

하나님 말씀 <그리스도는 진리의 말씀으로 심판의 사역을 한다>

    심판 사역은 하나님 자신의 사역이므로, 당연히 하나님 자신이 친히 해야 한다. 이 사역은 사람이 대신할 수 없다. 심판은 진리로 인류를 정복하는 것이기 때문에, 두말할 것 없이 하나님은 여전히 성육신의 형상으로 사람들 가운데 나타나 이 사역을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말세의 그리스도는 진리로 만방의 사람을 가르치는데, 모든 진리를 그들에게 효유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심판 사역이다.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두 번째 성육신에 대해 하나님매우 언짢아한다. 왜냐하면 사람은 모두 하나님이 성육신되어 심판 사역을 한다는 것을 믿기 어려워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그래도 너에게 알리겠다. 하나님이 하는 사역은 모두 흔히 사람의 예상을 크게 벗어나며, 모두 사람의 머리로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은 땅의 구더기에 불과하지만, 하나님은 우주 가운데 충만한 지고지상한 분이며, 사람의 머리는 마치 한 웅덩이의 썩은 물과 같아 생겨나는 것은 구더기에 불과하지만, 하나님의 생각으로 지휘한 각 단계의 역사는 모두 하나님 지혜의 결정체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언제나 하나님과 겨루려고 한다. 그렇다면 나는 결국 손해를 보는 것이 어느 쪽인지는 말할 나위도 없다고 말한다. 나는 각자에게 자기 자신을 금보다 더 중하게 여기지 말 것을 권고한다. 다른 사람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들일 수 있는데, 너는 왜 받아들이지 못하는가? 너는 다른 사람보다 얼마나 더 높은가? 다른 사람은 진리 앞에서 머리를 숙일 수 있는데, 너는 왜 그러지 못하는가? 하나님의 사역은 대세의 흐름이다. 하나님은 너의 ‘공로’로 인해 심판 사역을 반복하여 두 번 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러한 좋은 기회를 놓치면, 너는 후회막심해할 것이다. 만일 내가 한 말을 네가 믿지 않는다면, 너는 하늘의 그 희고 큰 보좌가 너를 ‘심판’하기를 기다려라! 너는 온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 예수를 저버렸고 다 예수를 부인했어도, 예수가 인류를 구속한 사실은 우주와 땅끝까지 널리 전해졌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것은 하나님이 이미 이룬 사실이 아닌가? 만일 네가 아직도 예수가 와서 너를 천당에 데려가기를 기다린다면, 나는 너를 매우 완고한 썩은 나무라고 한다. 예수는 너같이 진리에 충성하지 않고 복만 받으려고 하는 거짓 신도를 인정하지 않을 것이고, 반대로 조금도 가차 없이 불못에 던져 만년 동안 불사를 것이다.


   무엇이 심판이고, 무엇이 진리인지, 너는 다 깨달았는가? 네가 깨달았다면, 나는 네가 또한 고분고분 심판받기를 권고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는 영원히 하나님의 칭찬을 받을 기회가 없게 될 것이고, 하나님께 이끌려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기회가 없게 될 것이다. 심판을 받아들이기만 하고 정결케 되지 못하는 그 사람들, 즉 심판 사역에서 도망간 사람들은 영원히 하나님께 혐오받아 버림받을 것이다. 그들의 죄상은 바리새인들보다 더 중하고 더 많다.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님을 배반하였으며, 그들은 하나님의 반역자이기 때문이다. 효력할 자격마저도 없는 그 사람들은 더 심한 징벌을 받을 것인데, 영구한 징벌을 받을 것이다. 하나님은 그에게 말로는 충성하면서 그를 배반한 어떠한 배신자도 용서치 않을 것이다. 그런 사람은 영ㆍ혼ㆍ체가 모두 징벌받는 보응을 받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공의로운 성품의 유로(역주: 흘러나옴)가 아닌가?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사람을 심판하고, 사람을 드러내는 목적이 아닌가? 하나님은 심판 기간에, 악을 많이 행한 사람들을 악령이 득실거리는 곳에 두어 악령이 마음대로 그들의 육체를 훼손하게 하는데, 그들의 육체에서는 시체의 냄새가 풍긴다. 이것은 그들에게 있어야 할 보응이다. 하나님은 전혀 충성하지 않는 그 거짓 신도들과 거짓 사도들, 거짓 일꾼들의 각종 죄상을 그들의 기록 책에 일일이 적어 두었다가 적당한 때에 그들을 더러운 귀신 가운데 던져 더러운 귀신이 마음대로 그들의 온몸을 더럽히게 하며, 그들로 영원히 환생하지 못하게 하고, 더 이상 영원히 광명을 보지 못하게 한다. 하나님은 한동안 효력은 했지만 끝까지 충성하지 않고 외식하는 사람들을 악인들 가운데 두어 악인과 야합하여 오합지졸이 되게 하며, 최종에는 그들을 멸해 버릴 것이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에게 충성한 적이 없거나 힘을 조금도 바친 적이 없는 사람들을 한쪽에 던져 놓고 거들떠보지 않다가 시대를 바꿀 때 모조리 멸해 버릴 것인데, 그들은 더 이상 땅에서 생존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간다는 것은 더 말할 나위도 없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진심으로 대한 적이 없고, 마지못해 대충대충 대하는 사람을 자민(子民)을 위해 효력하는 사람들 가운데 넣어 둘 것이다. 그 사람들은 소부분만 생존할 수 있고, 대부분은 효력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들과 함께 훼멸될 것이다. 최종에 하나님은 하나님과 동심합의하는 모든 사람, 하나님의 자민, 뭇 아들, 그리고 하나님의 예정으로 제사장이 되는 사람들을 하나님의 나라로 이끌어 들어갈 것인데, 이들은 모두 하나님이 역사하는 가운데서 얻은 결정체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구분한 부류에 속하지 못하는 그 사람들은 다 이방인의 행렬에 들게 되는데, 그들의 결말이 어떤 것인지는 너희가 짐작할 수 있는 것이다. 내가 할 말은 다 하였으니, 어떠한 길을 선택할지는 모두 너희들 자신의 선택으로 결정된다. 너희는 이런 말을 깨달아야 한다. 하나님의 역사는 그의 발걸음을 따라가지 못하는 그 어떤 사람도 기다리지 않으며, 하나님의 공의 성품은 누구에게나 다 무정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