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역사, 하나님 성품과 하나님 자신 3

2019. 1. 8. 17:39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책/그리스도의 말씀

하나님 역사, 하나님 성품과 하나님 자신 3



1. (마 12:1) “그 때에 예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가실쌔 제자들이 시장하여 이삭을 잘라 먹으니”

왜 이 구절을 골랐을까? 이 부분이 하나님의 성품과 어떤 연관이 있을까? ......


   예수는 와서 자신의 실제 행동으로 인류에게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려 주었다. 하나님은 이미 율법시대에서 나와 새 사역을 시작했으며, 이 새 사역에는 더 이상 안식일을 지킬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안식일에서 벗어나는’ 것은 하나님의 새 사역에 대한 하나의 맛보기에 지나지 않는다. 진짜 큰 사역은 뒤에서 계속된다. 예수가 사역을 시작했을 때, 그는 이미 율법시대의 ‘속박’에서 나왔으며, 율법시대에 규정된 규례와 원칙을 깨뜨렸다. 그에게서는 율법과 관련된 그 어떤 행적도 찾아볼 수 없었다. 그는 전부 버리고 지키지 않았으며, 더 이상 사람들에게 지키라고 요구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안식일에 예수가 밀밭을 지나간 사건을 통해, 주는 안식일에 쉬지 쉬지 않고 밖에서 사역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그의 이 행동은 사람의 관념을 되받아친 것으로서, 사람들에게 그는 이미 율법시대에 살지 않으며 안식일을 벗어나 완전히 새로운 형상과 새로운 사역 방식으로 사람 앞에, 사람들 가운데 나타났음을 알린 것이다. 그의 이러한 행동은 사람들에게 그가 새 사역을 가져왔으며, 이 새 사역은 율법에서 나오고 안식일을 벗어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알린 것이다. 하나님이 새로 사역을 할 때, 더 이상 옛것에 연연하지 않았고, 율법시대의 규례에 신경 쓰지 않았으며, 지난 시대에 했던 사역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안식일에도 변함없이 사역했으며, 게다가 그의 제자들은 배고프면 이삭을 잘라 먹을 수 있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보기에 아주 정상적인 것이었다. 하나님 쪽에서는 하나님이 하고자 하는 많은 사역과 말씀은 다 새롭게 시작할 수 있었다. 새롭게 시작했을 때, 그는 이전에 했던 옛 사역을 더 이상 언급하지 않았고 지속시키지도 않았다. 하나님의 사역에는 그의 원칙이 있기 때문이다. 그가 새 사역을 할 때, 즉 사람을 새로운 사역 절차로 데리고 들어갈 때, 그러니까 그의 사역이 더 높은 단계로 들어갈 때, 사람이 지난날의 관점이나 규례를 계속 지킨다면 하나님은 그것을 더 이상 기념하지도 칭찬하지도 않는 것이다. 그는 이미 새 사역을 가져왔고, 새로운 사역 단계로 들어섰기 때문이다. 그가 새 사역을 가져왔을 때는 완전히 새로운 형상과 완전히 새로운 시각과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나타나고, 사람들에게 그의 다양한 면의 성품과 속성을 보여 주는 것이다. 이것이 그가 새 사역을 하는 목적 중의 한 가지이다. 하나님은 옛것을 지키지 않고 옛길을 가지 않으며, 그의 사역과 말씀은 사람들이 상상하는 것과는 달리 이런저런 금기가 없다. 하나님은 아무런 매임도 없이 완전히 자유롭고, 그 어떤 금기도 속박도 없으며, 그가 사람에게 가져다주는 것은 완전한 해방과 자유이다. 그는 생생하게 살아 계신 하나님이고, 진정으로, 실제로 존재하는 하나님이며, 목각 인형도 아니고 흙으로 빚은 인형도 아니다. 그는 사람들이 모시는 우상이나 숭배하는 우상과는 완전히 다르다. 그는 생생하게 살아 있는 존재이다. 그의 사역과 말씀이 사람에게 가져다주는 것은 전부 다 생명과 광명이며, 전부 다 자유와 해방이다. 그에게 진리, 생명, 길이 있기 때문에 그는 그 어떤 통제도 받지 않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모든 사역을 한다. 사람이 어떻게 말하든, 인류가 그의 새 사역을 어떻게 대하고 어떻게 평가하든, 그는 전혀 걱정하지 않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사역을 한다. 그는 그 어떤 사람의 고정 관념도 신경 쓰지 않고, 사람들이 그의 사역과 말씀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것들에 개의치 않는다. 심지어 사람들이 그의 새 사역을 극력으로 반대하고 대적해도 말이다. 피조물 중의 그 누구도 사람의 이치, 사람의 상상, 그리고 사람의 지식, 혹은 사람의 도덕관념으로 하나님의 사역을 평가하고, 규정하고, 헐뜯고, 방해하고, 파괴할 생각은 꿈도 꾸지 말라. 하나님이 일하고 사역하는 데는 어떤 금기도 없고, 그 어떤 사람, 일, 사물의 속박도 받지 않으며, 그 어떤 적대 세력의 방해도 받지 않는다. 그의 새 사역으로 말하자면, 그는 바로 영원히 승리한 왕이다. 모든 적대 세력과 인류에게서 온 각종 사설이나 그릇된 말들은 다 그의 발등상 아래에 뭉개질 것이다. 그가 어떤 새 사역을 하든지 간에, 그의 사역은 반드시 사람 가운데서 펼쳐질 것이고, 반드시 사람들 가운데서 확장될 것이며, 반드시 전 우주에서 막힘없이 행해지고 대성공을 이룰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전능과 지혜이고, 하나님의 권능과 능력이다. 그러므로 예수는 떳떳하게 안식일에 나가서 사역할 수 있었다. 그의 마음속에는 그 어떤 규례도, 사람에게서 온 그 어떤 지식과 학설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가 가진 것은 바로 하나님의 새 사역과 하나님의 길이었으며, 그가 행한 사역은 모두 사람에게 자유와 해방을 주고, 사람을 빛 속에 살게 하고, 사람을 살리는 길이었다. 그러나 우상을 숭배하고 거짓 신을 섬기는 자들은 매일 사탄의 속박과 각종 복잡한 규율에 묶여 오늘은 이것을 금기시하고, 내일은 저것을 금기시하며 살고 있다. 마치 칼을 쓰고 쇠사슬에 묶인 죄수 같아 즐거움이란 찾아볼 수 없다. ‘금기’는 무엇을 의미하느냐? 속박을 의미하고 굴레를 의미하며 사악함을 의미한다! 사람이 일단 우상을 숭배하게 되면, 다시 말해 거짓 신이나 악령을 숭배하게 되면, 금기도 뒤따라 온다. 이것도 먹을 수 없고 저것도 먹을 수 없으며, 오늘은 외출하면 안 되고 내일은 취사할 수 없고 모레는 이사할 수 없으며, 관혼상제는 항상 택일해야 하고, 심지어 아이 낳는 것도 택일해야 한다. 이것들을 뭐라 부르느냐? 이것들이 금기이고, 바로 사람에 대한 속박이자 사탄이나 악령이 사람을 통제하고 사람의 마음과 육을 속박하는 족쇄이다. 하나님에게는 이러한 금기가 있느냐? 하나님의 거룩을 얘기할 때, 너는 먼저 이 점을 생각해야 한다. 하나님에게는 어떠한 금기도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역과 말씀에는 원칙이 있지만, 어떠한 금기도 없다. 하나님 자신이 바로 진리, 길, 생명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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