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역사, 하나님 성품과 하나님 자신 3

2019. 1. 8. 18:28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책/그리스도의 말씀

하나님 역사, 하나님 성품과 하나님 자신 3



2. (마 12:6~8)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성전보다 더 큰이가 여기 있느니라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을 너희가 알았더면 무죄한 자를 죄로 정치 아니하였으리라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니라”


    이어서 이 구절의 마지막 말을 보자.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이 말씀에 실질적인 면이 있지 않느냐? 너희는 이 말씀의 실질적인 면을 볼 수 있느냐?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마음속에서 우러나온 것이다. 그가 왜 이런 말씀을 했겠느냐? 너희는 이 말씀을 어떻게 이해하느냐? 이제 너희는 이 말씀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이 말을 이해하는 자가 많지 않았다. 그때 사람들은 막 율법시대에서 나왔기 때문에 그들에게 있어서, 안식일에서 벗어나는 것은 아주 어려운 일이었으며, 진정한 안식일이 무엇인지를 깨닫는 것은 더 말할 것도 없는 것이었다.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라는 이 말씀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모든 것은 다 비물질적이라는 것을 알려 준다. 하나님은 네게 필요한 모든 물질적인 것을 공급해 줄 수는 있다. 하지만 그로 인해 네가 만족을 얻었다고 해서, 그 만족감으로 너의 진리 추구를 대체할 수 있겠느냐? 불가능한 것은 분명하다! 우리가 교제하는 하나님의 성품과 하나님의 속성은 모두 진리의 내용이다. 이는 절대 그 어떤 비싼 물질로도 저울질할 수 없으며, 그 가치 또한 돈으로 흥정할 수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는 물질적인 존재가 아니며, 그는 모든 사람의 마음에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 주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들에게 있어, 이러한 비물질적인 진리는 당연히 사람들이 좋게 생각하는 그 어떤 것보다도 가치가 있는 것이다. 이렇게 말할 수 있지 않느냐? 이 말은 너희가 천천히 음미해 볼 필요가 있다. 내 말의 중점은 하나님의 속성과 하나님의 모든 것은 누구에게나 가장 중요한 것이며, 그 어떤 물질로도 대체할 수 없다는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예를 들어 주겠다. 배가 고플 때, 너는 음식물로 배를 채워 줘야 한다. 그 음식이 좋을 수도 있고 별로일 수도 있지만 배부르면 배고팠을 때의 안 좋은 느낌이 없어지고 사라진다. 그럼 너는 안정을 되찾게 되고, 따라서 너의 몸도 편해진다. 배고픔은 음식물로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네가 하나님을 따르면서도 하나님에 대해 아는 것이 전혀 없다고 여겨질 때 네 마음속의 그 공허한 느낌은 어떻게 해결해야 하겠느냐? 음식물이 해결해 줄 수 있느냐? 혹은 네가 하나님을 따르면서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해 느껴지는 그런 마음의 허기는 무엇으로 채울 수 있겠느냐? 네가 하나님의 구원을 받는 과정에서, 성품의 변화를 추구하는 동시에, 하나님의 뜻을 모르고, 무엇이 진리인지도 모르며, 하나님의 성품도 알지 못한다면 너는 초조하지 않겠느냐? 너는 심령이 매우 갈급하지 않겠느냐? 이러한 느낌으로 인해 너는 마음의 안식을 얻지 못하지 않겠느냐? 이러한 마음의 허기는 무엇으로 채울 수 있느냐? 해결할 방법이 있느냐? 어떤 사람들은 거리를 나가서 돌아다니고, 어떤 사람들은 몇몇 좋은 사람들을 찾아 얘기를 나누며, 어떤 사람들은 한잠 푹 자고,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 말씀을 많이 읽어 본다. 혹은 본분 이행에서 더 노력을 기울이고 더 애를 쓴다. 그런 것들이 너의 실제적인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느냐? 이러한 방법들에 대해 너희는 깊이 실감했을 것이다. 네가 역부족이라 느낄 때, 네가 진리의 실제가 무엇이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깨우쳐 주기를 몹시 갈망할 때, 너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이냐? 네게 필요한 것은 한 끼 밥이 아니요, 따뜻한 말 몇 마디도 아니며, 잠시의 육적 안일과 만족은 더더욱 아니다. 네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이 너에게 무엇을 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직접적으로 정확하게 알려 주는 것이며, 무엇이 진리인지를 확실하게 알게 해 주는 것이다. 아주 조금씩일지라도 네가 이러한 것들을 깨닫고 나면, 너의 심령은 밥 한 끼를 배불리 먹은 것보다도 더 만족을 느끼지 않겠느냐? 너의 심령이 만족을 느낄 때, 너의 심령이나 전인(全人)이 진정한 안식을 얻은 것이 아니겠느냐? 내가 이렇게 비유를 하고 이렇게 분석을 해 줌으로, 이제 너희는 내가 왜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라는 말씀을 보라고 했는지 이해할 수 있지 않느냐? 이 말의 뜻은 바로 하나님에게서 온 것, 하나님의 속성, 하나님의 모든 것은 네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했던 것과 소중하게 생각했던 사람을 포함해 모든 것보다 크다는 말이다. 즉,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말씀을 얻지 못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사람은 안식을 얻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후의 체험 가운데서, 너희는 내가 오늘 너희에게 왜 이 구절을 보라고 했는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아주 중요하다. 하나님 쪽에서 행한 모든 일은 다 진리이고 생명이다. ‘진리’란 사람에게 있어 사람의 생명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며, 사람이 한시도 떠날 수 없는 존재이다. 이는 가장 큰 것이라 할 수도 있다. 네 눈에는 보이지 않고 손으로 잡지 못한다 하더라도, 진리의 중요성은 네가 간과할 수 없는 것이다. 진리는 너의 심령이 안식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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