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말씀속에서 새롭게 거듭나다

2019. 5. 13. 06:41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복음 간증/이긴 자의 간증

[하나님 말씀]에서 거듭나다


   저는 시골 농민입니다. 집이 가난하여 저는 계속 여기저기 다니며 돈을 벌면서 그저 제 노동에 의해 얼마간이라도 살림이 넉넉해지게 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현실 생활 속에서 저는 농민공의 합법적 권익이 전혀 보장받지 못한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노임은 늘 무단으로 공제되고, 계속 남에게 속고 착취당해 일년 동안 수고해도 받아야 할 보수를 받지 못했는데, 저는 이 세상이 너무나 어둡다고 느껴졌습니다! 사람 간에는 마치 동물처럼 약육강식하며 서로 다투고 죽이는데, 아예 저의 몸을 용신할 틈도 없었습니다. 저의 심령이 극도로 고통스럽고 답답하여 삶에 대해 신심을 잃고 있었을 때 한 친구가 저에게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구원을 전해주었습니다. 그 후로 저는 늘 형제자매들과 함께 집회하고 기도하고 노래하고 진리를 교통하며 서로 장점을 취하고 단점을 보완하여 마음속으로 매우 즐겁고 해방을 느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에서 저는 형제자매들 간에 서로 속이는 것이 없고 높고 낮음과 귀하고 천한 구분이 없으며 모두 단순하게 털어놓고 서로 화목하게 지낼 수 있으며 다들 패괴 성정을 벗어버리고 사람의 모양을 살아내어 구원에 이르기 위해 힘써 진리를 추구하는 것을 보았는데, 이는 저로 하여금 삶의 기쁨을 느끼게 하였고 인생의 가치와 의의를 깨닫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마땅히 복음을 전해 흑암 속에서 살고 있는 더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 앞에 와서 하나님의 구원을 받고 다시 광명을 볼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복음을 전하여 하나님을 간증하는 대열에 동참했습니다. 그러나 뜻밖에도 저는 복음을 전하는 것 때문에 중공 정부에 체포되어 비참한 고문의 시달림과 감금을 당했습니다.

하나님 말씀속에서 새롭게 거듭나다

   
   2008년 겨울의 어느 날 점심, 저는 두 자매님과 함께 복음전도 대상에게 하나님의 말세 역사를 간증하다가 악인에게 신고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6명의 경찰이 호적을 조사한다는 핑계를 대고 갑자기 복음전도 대상의 집에 들이닥쳤는데, 들어서자마자 우리에게 소리쳤습니다. “꼼짝 마!” 그중 2명의 악질 경찰이 미친 듯이 저에게 달려들어 하나는 저의 멱살을 잡고 다른 하나는 저의 팔을 잡고 뒤로 세게 비틀면서 표독스럽게 물었습니다. “뭐하는 사람이야? 어디 사람이야? 이름이 뭐야?” 저는 되물었습니다. “당신들은 뭐하는 사람들이에요? 무슨 근거로 저를 붙잡아요?” 그들은 듣자마자 악에 받쳐 노기등등해하며 말했습니다. “무슨 근거로? 바로 너 잡으러 온 거야! 따라와!” 그런 후 악질 경찰들은 저와 두 자매님을 경찰차에 태워 현지 파출소로 연행해갔습니다.

   파출소에 도착한 후 악질 경찰들은 저를 작은 방에 가두고는 강제로 땅바닥에 쪼그려 앉게 하고 또 4명을 배치해 감시하게 했습니다. 너무 오래 쪼그려 앉아 정말 견딜 수가 없어 막 일어서려고 하자 악질 경찰들이 달려와 저의 머리를 내리눌러 일어서지 못하게 했습니다. 저녁이 되어 그들이 제 몸을 수색할 때가 되니 일어서게 했는데, 아무것도 수색해내지 못하자 다 가버렸습니다. 얼마 안 있어 옆 방에서 고문당하는 사람의 비명 소리가 들려왔는데 그때 저는 너무 무서웠습니다. ‘이들이 또 어떤 고문으로 날 괴롭힐지 모르겠네!’ 저는 마음속으로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드렸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저는 지금 너무 두렵습니다. 저에게 믿음과 힘을 더해주셔서 굳세고 담대해지게 해주시고 당신을 위해 간증을 굳게 설 수 있게 해주십시오. 만일 고문의 괴롭힘을 이겨내지 못한다면 혀를 깨물어 자살할지라도 절대 유다가 되어 하나님을 배반하지 않겠습니다!’ 기도 후 저는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이것저것 두려워하지 말라. 만군의 전능한 하나님이 너와 함께할 것이고, 그가 너희의 뒷받침이 되고 방패가 될 것이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에서 발췌) ‘맞아,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의 뒷받침이 되셔서 나와 함께하시는데 뭐가 두려우랴? 하나님을 의지하여 사탄과 싸울 거야.’ 하나님의 말씀이 제 마음속의 두려움을 제거해주어 조마조마하던 마음도 해방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날 저녁, 또 흉신 같은 경찰 4명이 왔는데, 그중 하나가 저에게 삿대질하며 크게 소리쳤습니다. “대어를 끝내 낚았어. 니들이 전능신 믿는 건 사회 치안을 교란시키고 국가 법률을 파괴하는 거야……” 그는 소리치면서 저를 2층 취조실로 끌고 올라가 쪼그려 앉으라고 명령했습니다. 취조실에는 여러 가지 형구들이 있었는데, 밧줄, 몽둥이, 경찰봉, 쇠채찍, 총…… 바닥에 지저분하게 널려있었습니다. 눈을 부라리던 한 악질 경찰이 한 손으로 저의 머리카락을 잡고 다른 한 손으로 전기봉을 들고 탁탁 요란스레 소리를 내면서 저를 협박하며 캐물었습니다. “니네 교회 사람이 얼마나 돼? 예배 장소는 어디야? 누가 우두머리야? 여기서 포교하는 사람 얼마나 돼? 빨리 말해! 안 그러면 혼날 줄 알아!” 저는 푸른 불이 번쩍이는 전기봉과 온 방에 널려있는 형구들을 보니 이번 고문을 견뎌낼 수 있을지 몰라 저도 모르게 긴장되고 두려워졌습니다. 그 중요한 고비에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내가 마시는 잔을 너는 반드시 마셔야 하느니라(이것은 예수가 부활한 후에 말한 것이다), 너는 내가 걸은 길을 반드시 걸어야 한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에서 발췌) 저는 이것이 하나님의 부탁이자 역시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를 위해 열어주신 생명의 길임을 인식했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진리를 추구하는 이 길을 걸으려면 반드시 얼마간의 고난과 불우를 겪어야 하는데, 이것은 필연적인 거야. 이 고통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이야. 사람은 고난 속에서만이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시는 진리의 도를 얻을 수 있는데, 이 진리가 바로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영원한 생명이니 나는 하나님의 발걸음을 따라 앞으로 나아가며 용감히 마주해야지 겁먹거나 두려워해선 안 돼.’ 여기까지 생각하니 저는 문득 힘이 생겨 큰소리로 말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것 내놓고 다른 건 아무것도 몰라요!” 악질 경찰이 듣고는 악에 받쳐 미친 듯이 전기봉으로 저의 왼쪽 가슴을 세게 찌르면서 거의 1분간 전기 충격을 가했습니다. 저는 곧바로 몸의 혈액이 끓는 것 같았고 온몸이 견디기 어려울 정도로 아파 바닥에서 이리저리 뒹굴면서 계속 비명을 질렀습니다. 그래도 그들은 여전히 그만두지 않고 저를 덥석 잡아당겨 일으키고는 전기봉으로 저의 턱을 들어올리며 소리쳤습니다. “빨리 말해! 말 안 하겠다는 거야?” 그러면서 전기봉으로 저의 오른쪽 가슴을 찔렀는데 전기 충격에 저는 온몸을 계속 떨었습니다. 나중에 너무 아파서 기절해 땅바닥에 누운 채 꼼짝하지 못했습니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제가 정신을 차렸을 때 악질 경찰이 “죽은 척하려고? 꾀를 써! 써봐! 써봐!”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또 경찰봉으로 저의 얼굴을 찌르고 발로 저의 허벅지를 걷어찼습니다. 그 다음 또 저를 바닥에서 잡아당겨 일으키고는 독살스럽게 물었습니다. “말할래, 안 할래?” 그래도 저는 여전히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악질 경찰이 또 저의 얼굴을 세게 쳤는데 이가 한 대 부러졌고 또 하나는 흔들렸고 입에서는 피가 흘러나왔습니다. 미쳐 날뛰는 이 악마들의 이런 괴롭힘을 마주하니 저는 정말 제가 고문을 이겨내지 못하고 하나님을 배반할까 두려웠습니다. 그때 저는 또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정권을 잡은 자들은 겉으로 보기에 흉악한 몰골이지만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라. 그것은 너희 믿음이 작기 때문이다. 너희가 믿음이 자라나기만 하면 모든 것이 다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에서 발췌) 하나님의 말씀은 재차 저에게 믿음과 힘을 주었고 저로 하여금 눈앞의 이 악질 경찰들이 비록 발광하고 날뛰지만 그들이 다 하나님의 수중에 지배되어 있음을 인식하게 했습니다. ‘지금 하나님께서 이들을 통해 내 믿음을 점검하시니 내가 믿음에 의해 하나님을 의지하고 이들에게 굴복하지 않으면 이들이 꼭 수치당하고 실패할 거야.’ 여기까지 생각하고 저는 온몸의 힘을 다해 큰소리로 되물었습니다. “당신들은 무슨 근거로 저를 여기에 가둬요? 왜 전기 충격을 가해요? 제가 무슨 죄를 졌어요?” 악질 경찰은 제 발이 저린지 흠칫하더니 얼버무리며 말했습니다. “내…내…내가 널 여기에 잡아오면 안 돼? ……” 그리고는 씩씩거리며 나가버렸습니다. 사탄의 낭패스러운 추태를 보고 저는 흥분되어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런 역경 속에서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의 권병과 위력을 진실로 경력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실행하고 협력하기만 하면 하나님의 보살핌과 보호가 있을 것이고 하나님의 능력이 함께할 것입니다. 아울러 저는 저의 믿음이 너무 작은 것으로 인해 하나님께 빚짐을 느꼈습니다. 그 후 또 키 큰 경찰이 들어오더니 저에게 다가와서 말했습니다. “어디서 사는지, 집에 식구 몇이 있는지 말하기만 하면 당장 풀어줄 거야.” 제가 아무것도 말하지 않자 그는 악에 받쳐 저의 손을 잡고 그들이 사전에 날조한 자백서에 강제로 지장을 찍게 했습니다. 저는 자백서 내용이 제가 말한 것이 아니라 순전히 그들이 날조하고 모함한 것임을 보고 몹시 분노해 확 뺏어와 찢어버렸습니다. 악질 경찰은 즉시 악에 받쳐 저의 왼쪽 얼굴을 세게 때렸고 또 뺨을 세게 두 번 때렸는데 저는 맞아서 머리가 어지럽고 눈앞이 캄캄했습니다. 나중에 그들은 또 저를 원래의 작은 방에 가두었습니다.…… 더보기


山東省 王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