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사랑해야 참되게 하나님을 믿을 수 있다

2019. 7. 6. 07:03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책/복음 서적

하나님을 사랑해야 참되게 하나님을 믿는 것이다

   오늘날, 너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알고자 한다면 고난과 연단을 받아야 하고 대가도 치러야 한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깊이 배워야 할 것으로, 사람이 한평생 하나님을 믿으면서 배우는 것이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다시 말해, 네가 하나님을 믿는다면 하나님을 사랑해야 한다. 네가 하나님을 믿기만 하고 사랑하지 않고,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한 번도 가슴에서 우러나온 진실한 사랑으로 하나님을 사랑한 적이 없다면, 네가 하나님을 믿어도 헛일이다. 하나님을 믿으나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일생을 헛사는 것이요, 네 일생은 가장 미천한 일생이 될 것이다. 평생 하나님을 사랑한 적이 없고, 한 번도 하나님을 만족게 한 적이 없다면, 네 삶이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 네가 하나님을 믿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 헛일이 아니냐? 바꿔 말해서, 사람이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사랑하고자 한다면 대가를 치러야 하고, 겉으로 무엇을 하려고 추구할 것이 아니라 마음 깊은 곳에 참된 깨달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찬양을 부르고 춤을 추는 것은 재미있어 하지만 진리를 실행하는 것은 그렇지 않다. 이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냐? 하나님을 사랑하려면 무슨 일에서든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어떤 일에 부딪히든 깊이 파고들어 하나님의 뜻을 찾고 그 일에서의 하나님 뜻이 무엇인지, 하나님이 네게 하라고 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야 하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예를 들어, 어떤 일이 닥쳐 네가 고통을 겪어야 할 때, 너는 그 일에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하나님의 마음을 어떻게 헤아려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 너는 자신을 만족시킬 것이 아니라 먼저 자신을 내려놓아야 한다. 육은 가장 비천한 것이다. 너는 하나님을 만족게 하는 방법을 찾고 네 본분을 이행해야 한다. 네가 이렇게 생각할 때 하나님은 그 일에서 특별히 너를 깨우칠 것이요, 네 마음도 위안을 얻을 것이다. 어떤 일을 만났을 때, 일의 크고 작음과 상관없이 우선 자신을 내려놓고 육을 가장 천한 것으로 여겨야 한다. 네가 육을 만족시킬수록 육은 더 큰 욕심을 내는 법이다. 이번에 만족시키면 다음에 또 다른 요구를 한다. 계속 그렇게 하다 보면 사람은 육을 더 사랑하게 된다. 육은 항상 사치스러운 욕망을 가지고 있어 늘 만족시켜 주길 바라고 그 안에서 즐기길 바란다. 먹고 입거나 화를 내거나 자신의 연약함과 나태함을 헤아려 주길 바란다. 네가 육을 만족시킬수록 육의 욕망은 더 커지고, 나날이 방종해진다. 어느 지경에 이르게 되면 사람의 육은 고정 관념이 더 깊어져 하나님을 거역하고, 자신을 받들며, 하나님의 사역을 의심하게 된다. 네가 육을 만족시킬수록 육의 연약함이 더 많아져 늘 아무도 너의 연약함을 헤아려 주지 않는다고 여기게 된다. 너는 하나님이 지나치다고 생각하게 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왜 이리 엄하십니까? 왜 사람을 관대하게 대하지 않으시죠?”라고 말할 것이다. 사람이 육을 지나치게 만족시키고 지나치게 사랑하면 자신을 망치게 된다. 네가 진실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육을 만족시키지 않으면, 너는 하나님이 행하는 것이 매우 적절하고 좋은 것임을 알게 되고, 네 패역을 저주하고 네 불의를 심판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길 것이다. 가끔 하나님이 너를 채찍질하고 징계하고, 환경을 조성해 너를 연단하고, 너를 억지로 하나님 앞에 오게 해도 너는 항상 하나님이 행하는 것이 아주 좋다고 여길 것이다. 이렇게 되면 너는 별로 고통스럽게 느끼지 않고 하나님이 몹시 사랑스럽다고 생각할 것이다. 네가 육의 연약함을 헤아리며 하나님이 행한 것이 지나치다고 말한다면, 너는 늘 고통스럽고 늘 슬프다고 느껴질 것이다. 또한 하나님이 한 모든 사역에 대해 모호해져 하나님이 사람의 연약함을 전혀 굽어살피지 않고, 사람의 고충을 모른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리고 늘 외롭고 의지할 데 없고 대단히 억울한 일을 당한 것처럼 여길 것이다. 그때면 너는 원망의 말을 쏟아 낼 것이다. 네가 이렇게 육의 연약함을 헤아릴수록 하나님이 행하는 것이 지나치다고 느낄 것이고, 결국 심각한 지경에 이르게 되면 하나님이 행하는 사역을 부정하고 하나님을 대적하기 시작할 것이며, 안은 패역한 것으로 가득 찰 것이다. 그러므로 육을 저버려야지 헤아리면 안 된다. ‘남편(아내), 자녀, 미래, 결혼, 가정 따위는 없어. 내 마음속엔 오직 하나님밖에 없어. 나는 하나님을 만족게 해 드려야 해. 육을 만족시키면 안 돼.’ 네게 이런 의지가 있어야 한다. 늘 이런 의지를 가지고 진리를 실행하며 자신을 내려놓게 되면, 너는 조금만 힘써 노력해도 해낼 수 있게 된다. 옛날에 어떤 농부가 길에서 얼어 있는 뱀 한 마리를 보고 주워 품 안에 넣었더니 뱀이 깨어난 후 농부를 물어 죽였다는 이야기가 있다. 사람의 육은 뱀과 같아 그 본질은 사람의 생명을 해치는 것이다. 네가 육의 목적을 완전히 달성했을 때는 곧 생명을 잃는 때이다. 육은 사탄에 속하는 것으로, 그 안에는 항상 사치스러운 욕망이 들어차 있어 항상 자신만 생각하고, 항상 호강하길 원하며 안일한 생활을 탐내고, 애타하지도 않고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 네가 어느 지경까지 육을 만족시키다 보면 종국에 육에 집어삼켜지게 될 것이다. 다시 말해, 네가 이번에 육을 만족시켰다면 다음에도 만족시켜 주길 바란다. 그 안에 항상 사치스러운 욕망과 새로운 요구가 있으며, 네가 육을 헤아리는 기회를 틈타 육을 더욱 아끼며 육의 안락 속에서 살게 한다. 그러니 네가 그것을 이기지 못하면 결국 너 자신을 망칠 것이다. 네가 하나님 앞에서 생명을 얻을 수 있을지, 마지막이 어떤 결말일지는 네가 육을 어떻게 저버리느냐에 달렸다.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고 너를 선택하고 예정했다 해도 네가 지금 하나님을 만족게 하려 하지 않고, 진리를 실행하려 하지 않고, 진실하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기 육을 저버리려 하지 않아 결국 자신을 위험에 빠뜨린다면, 너는 극한의 고통을 받게 될 것이다. 네가 항상 육을 헤아린다면 네 내면은 천천히 사탄에게 점령될 것이고, 생명도 없고 영적 감동도 없다가 어느 날 네 안은 완전히 어두워지게 될 것이다. 어둠 속에서 살면 너는 사탄에게 사로잡혀 마음속에 더는 하나님이 없게 된다. 그때 너는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고 하나님을 떠날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사랑하고자 한다면 쓰라린 대가를 치르고 고난을 받아야 한다. 겉으로 열성적으로 하고 고생하거나 책을 많이 보거나 많이 뛰어다닐 필요는 없다. 사치스러운 생각과 개인의 이익, 자신의 계획, 고정 관념, 속셈과 같은 사람 내면의 것을 내려놓을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이다.


   겉으로 드러나는 사람의 성품을 다스리는 것도 하나님 사역의 한 부분이다. 예를 들면, 겉으로 드러나는 비정상적인 인성, 사람의 생활 방식, 생활 습관, 풍습 및 외적인 행동과 사람의 열의 등을 다스리는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이 사람에게 진리 실행을 통해 성품이 변화되어야 한다고 하는 것은 주로 사람 내면의 마음가짐과 고정 관념을 다스리기 위함이다. 네가 겉으로 드러나는 성품만 다스리려 한다면 그건 쉬운 일이다. 예를 들어, 네가 즐기는 음식을 못 먹게 하는 것과 같은 일은 쉽게 해낼 수 있다. 하지만 내적인 고정 관념에 관계되는 것이면 쉽게 내려놓을 수 없다. 여기에는 육을 저버리고 큰 대가를 치르며 하나님 앞에서 고난받는 과정이 필요하다. 특히 사람의 마음가짐이 그렇다. 하나님을 믿기 시작하면서부터 지금까지 사람은 여러 가지 잘못된 마음가짐을 갖고 있다. 네가 진리를 실행하지 않을 때는 자기 마음가짐이 옳다고 생각하지만 어떤 일에 부딪히면 자기 내면의 여러 가지 잘못된 마음가짐을 보게 된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사람을 온전케 할 때, 사람으로 자기 내면에 하나님을 알아 감에 있어 걸림돌이 되는 고정 관념이 많다는 것을 알게 한다. 네가 자신의 마음가짐이 잘못됐음을 인식할 때 고정 관념이나 마음가짐에 따라 행하지 않을 수 있고, 모든 일에서 하나님을 증거할 수 있고 입장을 지킬 수 있다면, 그것은 육을 저버렸다는 것을 증명한다. 네가 육을 저버리려 할 때 내적인 싸움이 일어나게 된다. 사탄이 사람에게 자기를 따르고 육의 고정 관념대로 육의 이익을 지키라고 하겠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여전히 사람 안에서 빛 비추고 깨우쳐 줄 것이다. 그때는 네가 하나님을 따를지, 아니면 사탄을 따를지에 달렸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진리를 실행하라 할 때는 주로 사람 내면의 것, 즉 하나님의 뜻에 어긋난 사람의 생각과 고정 관념을 다루려는 것이다. 성령은 사람의 내면에서 사람을 감동시키고 또한 깨우침과 빛 비춤을 준다. 그러기에 모든 일의 이면에는 싸움이 있다. 진리를 실행할 때마다, 하나님을 사랑하길 실천할 때마다 큰 싸움이 벌어진다. 사람의 육이 평온무사한 것 같아도 사실 사람의 내면 깊은 곳에서는 생사를 건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한 차례 격렬한 싸움과 이런저런 고민 끝에 겨우 승패가 나뉘니 참으로 웃지도 울지도 못할 노릇이다. 사람의 내면에 잘못된 마음가짐이 많기 때문에, 혹은 하나님의 많은 사역이 사람의 고정 관념에 맞지 않기 때문에, 사람이 진리를 실행할 때 이면에 큰 싸움이 있는 것이다. 사람이 진리를 실행하게 되면 뒤에서 얼마나 많은 슬픔의 눈물을 흘릴지 모르지만 결국 마음을 다잡고 하나님을 흡족게 하게 된다. 싸움이 있기에 사람은 고통받고 연단을 받는다. 이것이 진정으로 고난받는 것이다. 싸움이 임했을 때, 네가 참으로 하나님 편에 설 수 있다면 하나님을 만족게 할 수 있다. 진리를 실행할 때 내면적으로 고통받는 것은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이다. 진리를 실행할 때 사람 내면의 것이 모두 옳다면, 하나님께 온전케 될 필요가 없고, 싸움도 없을 것이다. 그러면 사람도 고통받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사람 내면에는 하나님이 쓰기에 부적당한 구석이 많이 있고, 육적인 패역 성품이 많이 있기 때문에 사람은 육을 저버리는 것을 더 깊이 배울 필요가 있다. 이것은 하나님이 말씀한, 사람이 하나님과 함께 받게 된다는 그 ‘고통’에 관련되어 있다.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 빨리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 저는 당신을 만족게 해 드리길 원합니다. 온갖 고통을 끝까지 견뎌 당신의 마음을 흡족게 해 드리길 원합니다. 얼마나 큰 좌절을 겪든 저는 당신을 만족게 해 드리겠습니다. 목숨을 바쳐서라도 당신을 만족게 해 드리겠습니다.’ 네가 이런 의지를 가지고 이렇게 기도하면 너는 굳게 설 수 있다. 진리를 실행할 때마다, 연단과 시련, 하나님의 사역이 임할 때마다 사람은 엄청난 고통을 받게 된다. 그것이 사람에게는 검증이다. 그러기에 모든 사람은 내면에서 싸움이 벌어진다. 이것이 바로 실제로 대가를 치르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보고 분주히 다니는 것 역시 조금 대가를 치르는 것이긴 하나 그것은 사람이 마땅히 해야 할 것으로, 사람의 본분이자 마땅히 다해야 할 책임이다. 하지만 사람 내면에서 내려놓아야 할 것은 반드시 내려놓아야 한다. 네가 내려놓지 못하면 외적으로 얼마나 큰 고통을 받든, 얼마나 열심히 뛰어다니든 모두 헛수고이다! 다시 말해, 내적 변화야말로 외적 고통의 가치를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내적 성품이 변화되고 진리를 실행했다면 외적으로 받은 고통 역시 하나님께 인정받을 것이다. 하지만 내적 성품에 변화가 없다면 외적으로 받은 고통이 아무리 크고 분주히 다닌 것이 아무리 많아도 하나님은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사람이 받은 고통에 하나님의 인증이 없다면 모두 허사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너의 대가가 하나님의 인정을 받을 수 있는지는 네가 변화했는지에 달렸고, 네가 진리를 실행하고 자기 마음가짐과 고정 관념을 저버려 하나님의 마음을 만족게 하고,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께 충성했는지에 달렸다. 네가 아무리 열심히 뛰어다녔다 해도 단 한 번도 자기 속셈을 저버리지 않았고, 외적인 행위와 외적인 열정만 추구하며 늘 생명을 중요시하지 않았다면, 그런 고통은 모두 허사가 된다. 뭔가 말하고 싶은 상황이지만 일단 뱉으면 형제자매에게 도움이 안 되고 타인에게 상처를 줄 것 같아서 속으로 안 된다고 여겼다면 내적으로 괴로울지언정 말하지 말아야 한다. 그 말은 하나님의 마음을 만족게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때 내면에서 싸움이 벌어지겠지만 네가 고통을 참길 원하고, 고통을 감내하며 하나님을 만족게 하길 원하고, 내적으로 고통받아도 네 육을 헤아리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흡족해할 것이다. 따라서 네 내면도 위안을 얻을 것이다. 이것이 진정으로 치르는 대가요, 하나님이 바라는 것은 이런 대가이다. 네가 이렇게 실행한다면 하나님은 분명 너를 축복할 것이다. 하지만 네가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네가 아는 것이 아무리 많고 말을 아무리 잘해도 허사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과정에서, 사탄과 하나님이 싸울 때 네가 하나님의 편에 서고 사탄에게로 돌아서지 않으면, 이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경지에 이른 것이다. 그러면 굳게 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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