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이름에 관한 새로운 해석을 듣게되다
2019. 6. 24. 07:23ㆍ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천국 복음/하나님께 돌아온 간증
특별한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이름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얻다
80년대 말기, 대학에 다니고 있던 저는 운 좋게 예수님의 복음을 받아들였습니다. 저는 예배를 드리고 성경을 보면서, 하나님을 예수님이라고 부르는 것과, 그가 천지 만물을 창조하셨고, 만유를 주재하시는 유일하신 참 하나님이며, 인류를 구속하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유일한 구세주이고, 항상 주님의 이름을 지켜야 합니다.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사도행전 4:12) 성령의 감화를 받은 저는 열심히 성경을 보고 적극적으로 예배에 나가 마음이 평안과 희락으로 충만했습니다.
나중에,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교회는 점점 더 황량해졌습니다. 목사님의 설교는 힘을 잃었고, 사역자들은 서로 시기하고 분쟁하며, 신도들의 믿음과 사랑은 차갑게 식어갔습니다. 성령 역사를 구하기 위해서 저는 여러 교회를 다녀봤지만 어디를 가나 마찬가지인 상황에 무척 실망했습니다. 2017년 11월 말, 저는 명성 높은 전도사의 설교를 들으러 갔다가 거기서 웨이(衛) 자매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 만난 사이지만 오랜 친구처럼 친해졌고, 말도 아주 잘 통했습니다. 그 후, 웨이 자매님의 소개로 온라인 성경 연구반에 참여해서 피터(Peter)라는 형제님 한 분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경 연구 모임에서, 피터 형제님은 자주 우리와 함께 주님의 말씀을 나눴습니다. 예를 들면,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무엇인지, 어떤 사람이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는지, 어떤 사람이 슬기로운 처녀인지, 하나님의 음성을 어떻게 분별하는지 등을 나눴습니다. 피터 형제님은 또 교회가 황량해지는 원인과, 율법시대와 은혜시대 하나님 사역의 배경 및 두 시대의 관계 등 많은 내용에 대해서도 우리와 교제했습니다. 피터 형제님의 나눔에는 많은 깨달음이 있어서 듣고 나면 시야가 넓어졌고, 예전에는 몰랐던 많은 진리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런 예배에 참여할 수 있어서 저는 무척 기뻤고, 초창기 주님을 믿고 예배하던 때의 느낌을 찾은 것만 같았습니다. 성령의 인도와 감동으로 충만한 저는 마음이 아주 뿌듯했습니다. 그 후, 저는 자주 성경 연구 예배에 참여해서 더 많은 진리를 깨닫고 더 많은 공급을 받기 원했습니다.
특별한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이름에 관한 새로운 해석을 듣게되다
하나님의 이름을 아는 것과 하나님의 사역 관계
어느 날 예배 때, 피터 형제님이 말했습니다. “지금 교계 전반이 황량해지고 있는 상황이고, 신도도 죄를 짓고 죄를 자백하는 생활을 반복하며 죄의 속박과 지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요. 하나님은 말씀하셨어요.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찌어다’(레위기 11:45) 또 히브리서 12장 14절에서도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라고 하셨어요. 하나님은 거룩하시지만 우리는 교만과 이기심, 비열함과 교활함, 간사함 등 사탄의 타락한 성품으로 가득 차 온몸이 더럽혀져서 항상 죄 속에서 살아가고, 종종 거짓말을 하며 남을 속이기까지 해요. 자신의 뜻에 맞지 않는 환경에 처하거나 집안에 평안하지 않은 일이 생기면 또 하나님을 오해하고 원망하기도 하죠. 우리처럼 이렇게 자신도 어쩔 수 없이 죄를 짓고 하나님을 대적한다면 천국으로 들어갈 자격이 없어요.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를 죄에서 완전히 구원해 주시려고 말세에 전능하신 하나님이라는 이름으로 죄를 없애는 사역을 하셨고, 이로써 우리가 완전히 죄의 속박과 지배에서 벗어나 하나님에 의해 변화되고 정결케 되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도록 하셨어요.”
피터 형제님의 교제에 저는 크게 놀라며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확실히 매일 죄를 짓고, 죄를 자백하는 상황에서 살고 있어. 죄의 속박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천국으로 들어갈 자격이 없지. 주님이 우리 인류의 필요에 따라 죄를 없애는 새로운 사역을 하신다는 건 가능한 얘기야. 하지만 하나님의 이름이 바뀌고, 또 새로운 이름을 취했다는 게 어떻게 가능하지? 2천여 년 동안, 크리스천들은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해 왔어.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을 믿어야만 은혜받고 구원받을 수 있지. 그런데 어떻게 다시 오신 주님이 이름을 새로 바꾸실 수 있지?’ 순간 납득할 수 없었던 저는 이렇게 물었습니다. “형제님, 성경에, ‘다른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사도행전 4:12)라고 기록되어 있잖아요. 이 성경 구절에서 예수님의 이름 말고는 구원을 받을 수 있는 다른 이름은 없다고 분명히 말씀하셨는데, 형제님은 어떻게 주님이 다시 오셔서 또 전능하신 하나님이라는 새 이름을 취하신다고 말하는 거죠? 그 나눔에 성경의 근거가 있나요?”
피터 형제님은 듣고서 인내심을 갖고 말했습니다. “자매님, 사실 성경에 말세에 주님이 다시 오셔서 새로운 이름을 취한다는 예언이 나와 있어요. 같이 몇 군데 성경 구절을 찾아보면 바로 알 수 있어요. 계시록 3장 12절에서 말씀하시기를,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 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하셨고, 또, 1장 8절에, ‘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11장 17절에도, ‘옛적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노릇 하시도다’ 또 이사야 13장 6절 말씀에도, ‘너희는 애곡할찌어다 여호와의 날이 가까왔으니 전능자에게서 멸망이 임할 것임이로다’라고 나와 있잖아요. 예언에서 ‘나의 새 이름’이라고 분명히 언급했고, 새 이름이라면 ‘예수’가 아니라는 건 분명해요. 뒤의 성경 구절에서는 모두 ‘전능자’라는 이름을 예언하셨어요. 이 예언에 따르면 예수님이 다시 오셔서 새 이름을 취하시고, 그 이름이 ‘전능하신 하나님’이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어요.”
저는 피터 형제님의 교제를 들으며 이 성경 구절들을 찬찬히 살펴보았습니다. 속으로, ‘맞아, 계시록에 하나님이 새 이름을 가지실 거라고 분명히 나와 있어. 이렇게 많은 예언에서 모두 ‘전능자’가 언급된 걸 보면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새 이름을 취한다는 게 틀리지 않을 거야. 아, 몇 번이나 성경을 통독해 놓고, 왜 이 구절들을 그냥 지나쳤지?’ 특히 저는 ‘너희는 애곡할찌어다 여호와의 날이 가까왔으니 전능자에게서 멸망이 임할 것임이로다’(이사야 13:6)라는 구절을 보면서 속으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원래 말세에는 예수님이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세상을 멸망시키는 일이었던 것입니다! 이 사실들을 깨달으면서 저는 놀랍고도 기뻤습니다. 지금이 이미 말세이고, 여러 재난이 더 많이 일어나는 걸 보면 설마 주님이 정말 돌아오셨고, 이름이 전능하신 하나님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저는 이 일을 신중히 대하고 잘 알아보고 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때, 피터 형제님이 이어서 말했습니다. “자매님, 제가 전능하신 하나님에 관한 말씀을 몇 구절을 더 읽어 주면 하나님이 이름을 바꾸신 것에 대한 진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의 이름이 바뀌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면 왜 여호와의 이름이 예수가 되었느냐? 메시아가 올 거라고 했는데 어째서 예수라는 이름을 가진 이가 왔느냐? 하나님의 이름이 어찌하여 바뀌게 되었느냐? 이런 것은 이미 했던 사역이 아니냐? 그런데도 하나님이 오늘날 새로운 사역을 하면 안 된단 말이냐? 어제의 사역도 바뀔 수 있고, 여호와의 사역도 예수가 이어 갈 수 있었는데, 예수의 사역은 또 다른 사역으로 이어질 수 없겠느냐? 여호와의 이름이 예수로 바뀔 수 있으면, 예수의 이름도 바뀔 수 있지 않겠느냐? 이것은 기이한 일이 아니다. 다만 사람의 머리가 너무 단순한 탓에 일어난 일일 뿐이다.』(<하나님을 ‘관념’으로 규정한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계시’를 받을 수 있겠는가?> 중에서), 『여호와와 예수는 하나인데도 왜 서로 다른 시대에 각기 다른 이름으로 불렸느냐? 사역한 시대가 다르기 때문이 아니냐? 이름 하나가 하나님의 모든 것을 대변할 수 있겠느냐?』(<사역 이상 3> 중에서), 『너는 알아야 한다. 하나님은 본래 이름이 없다. 단지 사역을 하고 인류를 경영해야 했으므로 한둘 혹은 더 많은 이름을 취했을 뿐이다. 그가 어떤 이름으로 불리든 모두 자신의 마음대로 택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피조물인 네가 정할 필요가 있겠느냐? 하나님의 이름은 사람의 수용 능력과 인류의 언어에 따라 불리지만, 사람이 이 이름을 개괄할 수는 없다.』(<사역 이상 3> 중에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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