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4. 27. 05:18ㆍ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복음 간증/구원받은 간증
죽음의 문턱에서 의지처가 되어 주신 하나님
죽음의 문특에서 피난처가 되어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다
죽음의 문특에서 피난처가 되어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다
세 번째 치료가 끝난 후 예상치 못했던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다른 환자가 보양식을 먹으며 보양하는 모습을 본 딸이 제게 갈비탕을 사다 주었습니다. 결국 소화 기관이 좋지 않았던 저는 갈비탕을 먹고 위출혈이 생기고 말았습니다. 당시 의사 선생님은 제 상태가 좋지 않다며 위독하다는 통지서를 내렸고 즉시 저를 응급 치료했습니다. 응급 치료 덕분에 피는 멈췄지만, 기침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기침 때문에 폐가 감염되고 말았습니다. 안색이 창백해진 제 모습을 보며 남편에게 응급 치료 동의서에 서명하라고 했고 살 수 있을지는 운명에 맡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딸은 계속 눈물만 흘렸습니다. 그때 시아버지와 시동생이 병실 밖에서 작은 소리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냥 치료를 포기하는 게 낫지 않을까? 이 병은 고치기도 힘들다던데. 옆 방에서 이 병으로 죽은 사람만 몇인데. 게다가 치료비로 벌써 수십만 위안(한화 약 몇 천만 원) 을 썼다고. 우리도 할 만큼 했어. 돈도 잃고 사람도 잃으면 어떡해?” 이 말을 들은 저는 병실 침대에 누워 슬픔과 절망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여기서 나만 고통받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짐이 되고 있구나. 저들도 나처럼 고통받고 있어. 이렇게 사느니 죽는 게 나을지도 몰라. 그래야 가족들도 짐을 덜 수 있지. 하지만 두 딸이 아직 학생인데. 어린 나이에 엄마를 잃은 슬픔을 견딜 수 있을까? 게다가 집에 계신 노모가 이런 슬픔을 견디실 수 있을까? 이렇게 저들을 떠나야 하는 건가? 그럴 수 없어. 난 죽기 싫어! 하지만 다른 사람은 수십만 위안을 쓰고도 죽었다던데. 돈이 아무리 많고 의학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사람 목숨을 살릴 수는 없는 건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제야 죽음 앞에서 돈은 휴짓 조각에 불과하고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렇게 저는 깊은 절망 속에 빠졌습니다.
죽음의 문턱을 무사히 넘기다
절망으로 무력해졌을 때 셋째 언니가 며칠 전 제게 읽어 주었던 구절이 떠올랐습니다. “사람의 생사는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운명으로 정해 놓으셨습니다. 사람의 영혼은 하나님에게서 오며 육적인 것 역시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것입니다. 육과 영혼이 모두 하나님의 것이지 결코 우리의 것이 아닙니다. 사람의 모든 것은 하나님에게서 온 것입니다. 이는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사람의 주권은 우리가 아닌 하나님께 있습니다. 우리의 목숨도 하나님의 뜻에 따라야 합니다. 사실 우리의 목숨은 하나님의 말씀 한 마디에 달린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살리려고 한다면 그 누구도 우리의 목숨을 앗아가지 못합니다. 이 역시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상면의 설교 교통>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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