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생활] 기독교무대극 <노인과 아이>핍박과 환난 속에서도 믿음으로 하나님을 따라 가는 그리스도인
2008년, 중국 정부는 사회 안정이라는 미명하에 광적인 종교 탄압을 자행합니다. 그로 인해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잡혀 감옥에 들어가거나 잔인한 고문을 당했고, 또 수없이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집에도 가지 못하고 떠돌며 도피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고희에 접어든 장즈중 씨도 복음을 전하고 예배 장소를 제공했다는 이유로 중국 정부의 체포 리스트에 올라갔습니다. 결국, 그의 가족들은 어쩔 수 없이 집을 버리고 도피 길에 오르게 됐습니다. 장즈중 씨를 잡기 위해 중국 공산당은 그의 집을 습격했고, 그의 동생과 자녀들까지 잡아가 고문했습니다. 심지어 장즈중 씨의 연금까지 막으며 생계를 차단했습니다. 장즈중 씨는 더 위험하고 어려운 처지에 내몰렸고, 어린 손주까지 데리고 여기저기에서 몸을 숨기며 정처 없이 떠돌게 ..
2020. 12. 28.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