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자애로운 어머니와 같은 하나님의 진정한 마음을 알랴
누가 자애로운 어머니 같은 하나님의 마음을 알랴 이전에, 저는 ‘하나님은 공의로운 분이시다.’라는 이 방면의 진리에 대해 치우치고 그릇된 인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사람이 사역을 하면서 ①패괴가 흘러나오거나 과오를 얼마 저질러 교회의 사역에 손해를 입혔다면, 응분의 처벌을 받아야 마땅하므로 ②본분을 하지 못하게 되거나 징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공의라고 여긴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런 잘못된 인식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사역에서 실수를 저질러 본분을 하지 못하게 될까 봐 늘 걱정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저는 ‘교묘한’ 방법을 하나 생각해 냈습니다. ‘어떤 일을 잘못했을 때는 되도록 인솔자가 모르게 하고, 온 힘을 다해 스스로 잘못된 부분을 보완하면 본분을 계속 할 수 있지 ..
2019. 6. 15. 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