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소개/가정 이야기(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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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남편의 배신 후 고통의 먹구름에서 빠져나오도록 구원해 주신 하나님
오양모(歐陽默) 덧없이 흐른 세월 속에서 홍아(泓兒)는 아무것도 모르던 아이에서 어느덧 어엿한 소녀가 되었습니다. 사랑에 눈을 뜬 홍아는 자신만의 사랑관을 갖고 있었습니다. 부귀영화를 바라지 않고 그 어떠한 고난이 닥쳐도 서로 사랑하고 서로 도와주며 평생을 함께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홍아는 그 순간이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는 예고도 없이 홍아의 세계에 들어왔습니다. 준수한 외모와 맑은 눈망울에 홍아의 마음은 흔들렸고 마침 그도 홍아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평범하고 잔잔했던 홍아의 삶은 햇살이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홍아와 그는 서서히 깊은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준수한 외모보다 그의 다정함과 따뜻함이 홍아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홍아는 그가 바로 자신과 평생을 같이 할 배..
2020.06.02 -
[하나님 나라]결혼의 아픔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가호를 받다
미국 미령 남편의 배신으로 깨져 버린 행복했던 결혼 생활 어려서부터 로맨스물을 좋아했던 저는 연애와 결혼에 큰 기대를 품고 있었습니다. 저는 나중에 커서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며 끝까지 함께 늙어가길 바랐습니다. 20세가 되던 해, 동료의 소개로 저는 남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잘생기고 큰 키를 가진 남편은 제게 관심을 보이며 잘 보살펴 주었습니다. 저와 남편은 언제나 할 말이 많았습니다. 저는 남편을 제 배우자로 삼고 결혼을 하려고 했지만, 부모님께서 남편과의 교제를 반대하셨습니다. 하지만 전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남편과 결혼했습니다. 결혼 후 남편은 제 말에 무조건 따랐고 우리의 사랑은 점점 깊어졌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아이를 낳게 되었고 우리의 삶은 더 행복해졌습니다. 저는 제 선택이..
2020.06.02 -
[복음]하나님 말씀에 따라 바람난 남편을 편하게 대하게 되다
저의 성장 과정에서 로맨스 소설은 결코 빠질 수 없는 존재입니다. 남녀 주인공이 죽음도 마다치 않고 사랑을 지키는 모습과 각고 끝에 그들의 사랑이 결실을 맺는 순간을 보면 전 너무 감동한 나머지 눈물을 흘리곤 했습니다. 그때부터 ‘죽을 때까지 변치 않는다’, ‘사랑 우선주의’라는 사상이 제 마음속에 깊이 자리 잡았습니다. 그리고 저도 소설 속에 나오는 진정한 사랑을 갈망했고 아름답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꾸며 평생을 함께하고 죽을 때까지 곁에 있어 줄 배우자를 만날 날만 고대했습니다. 온 마음을 바쳐 행복하고 완벽한 결혼을 꿈꾸다 나이가 들면서 평생을 함께할 배우자를 찾고 싶다는 마음은 더욱 커졌습니다. 그 후 남편의 모습에서 저는 소설 속에 나왔던 사랑의 그림자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저 사람이 ..
2020.06.01 -
[복음]9년 간의 고부갈등은 어떻게 해결했는가?
치먀오 편집자의 주: ‘사연 없는 가정은 없다’라는 말을 우리는 흔히 들어왔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갈등이라고 하면 고부 갈등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수천 년 동안 원만한 고부 관계를 만드는 것이 많은 사람의 골칫거리였습니다. 기독교 신자인 치먀오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이끌어 주신 덕분에 치먀오는 마침내 시어머니와 9년 넘게 이어 온 갈등을 풀었습니다. 치먀오 자매는 어떻게 하나님께 의지하여 시어머니와의 갈등 문제를 해결했을까요? 치먀오 자매가 겪은 일을 같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어머니와의 관계에 균열이 생기다 시어머니는 어려서 어머니를 여의고 모성애를 받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중년이 되어서는 남편을 잃는 등 평탄치 못한 삶을 살아왔습니다. 결혼 후 저는 며느리로서의 효를 ..
2020.06.01 -
[복음]하나님의 축복으로 진정한 집을 찾다
미국 샤오린 우리 집을 파탄 내버린 원망스러운 아빠 ‘쾅! 콰당!’ “너 다시 한번 지껄여 봐! 가만 안 둘 거야! …” 시끄러운 소리가 깊은 밤의 적막함을 깼습니다. 저와 언니는 잠에서 깨어났고 그제야 부모님이 또 싸우고 계신다는 걸 알아차렸습니다. 아빠가 다른 여자를 만난다는 사실을 들킨 후부터 엄마의 얼굴에선 미소가 점차 사라졌고 아빠 이야기만 나오면 엄마의 눈빛에는 원망과 슬픔으로 가득 찼습니다. 그때부터 부모님이 싸우는 소리가 끊이질 않았고 몇 번이었는지 헤아릴 수도 없을 정도입니다. 당시 저와 언니는 울면서 안방으로 뛰어 들어갔고 그때 아빠가 엄마를 때리려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저는 울면서 아빠의 손을 붙잡았지만 아빠의 엄청난 힘을 막아 낼 재간은 없었습니다.… 그날 저녁, 엄마는 갈비뼈 두 ..
2020.05.31 -
[복음]실연 후 얻은 깨달음
초여름 아침, 공기 중에는 상쾌한 향이 은은하게 퍼져 있었고 강하게 내리쬐는 햇살은 모든 곳을 밝게 비추었습니다. 꽃무늬 시폰 스커트를 입은 친이(沁伊)는 지하철역에서 만족스럽다는 듯이 앉아 다음 열차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무심코 고개를 돌렸다가 스크린 속 여자가 남자에게 바람을 피웠다며 헤어지자고 말하고, 그 후 돌아서는데 눈물이 두 뺨 위로 흐르는 장면을 봤습니다. 친이는 그 장면을 계속 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과거의 자신이 떠올랐습니다. 과거 친이는 아름다운 사랑과 희망을 품고 남자친구와 함께했지만 결국 상처만 남았습니다…. 친이는 어려서부터 ‘화접’이라는 노래를 좋아했고 ‘양산백과 축영대’라는 영화를 정말 좋아했습니다. 영화 속 ‘산이 무너지고 천지가 만나는 날 그대와 헤어지리라’라고 말..
2020.05.30